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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yssey 2005/09/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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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비극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 기사의 내용이 더 슬프네요...

    필자님의 마음속 슬픔에는 비교도 되지않는 영화...
  • 철학도 2005/09/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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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는 중세 사회죠.
    호미징거의 중세의 가을에란 책에 보면요.
    제 1장에서 중세의 특징으로 대중들의 양극단이 중세의 특징이라고 기술합니다.

    현재 한국만큼 양극단적인 사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모 아니면 도, 그게 한국 사회죠, 중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 사회죠.

  • 음.. 2005/09/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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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 기자.. 참.. 다른 사람들 상처따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자기 성공만을 위해 사는 세상과 그렇게 살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가끔.. 그런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나는 왜 그 사람들처럼 아무렇지 않지가 않은 걸까.. 아마 이 분도 그런 생각 하실 것 같아요..
  • carnival 2005/09/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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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된사람은 늘 마음아픈것
    사건에 연루된사람들은 가슴아프지만 실화에서 모티브를 딴것이고 실화가 아니므로 흥분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디 이영화만 문젭니까? 실화를 모티브로 하는것은 그만큼 현실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는것이고 감독의 의도가 뭐든 우리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데...인권도 일단 알려져야 차즌것 아닌가요. 누구도 모르는 얘기를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문제삼나요?
  • 카르핀 2005/09/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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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한 자는 보이는 것에만 눈물을 흘리죠.
    몰랐습니다. 실화라고 해도 어느정도 모티브만 따왔겠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실존 인물에게 상처가 되는 영화라고는 생각못했어요. 단지 그들의 사랑이 아름답고 슬퍼서 눈물을 흘렸을 뿐인데, 이렇게 무지했었다니, 이렇게 무심했었다니 스스로의 모습이 더 슬프게 여겨지네요. 역시 현실과 영화속세상은 일치할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나와 같은 무지한 사람들이 오늘도 내일도 또 눈물을 흘리겠죠, 단지 보이는 것만을 향해.
  • D 2005/09/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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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은 소설, 영화는 영화, 실화는 실화입니다.
    성인이시라면 구분하시길.... 가끔씩 무슨 위원회다 어쩌다 하면서 괜실히 틱틱 되는 사람들 보면 개인적으론 너무 황망하게 보인다는....
  • 바라 2005/09/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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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이 소설이라면 당신의 현실 또한 소설인가요?
    1984년을 쓴 죠지 오웰의 소설이
    오늘날까지 회자화되는 건
    빅브라더가 현실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1984년의 빅브라더와 작금의 빅브라더는 뭐가 다른가요?
    전자는 소설, 후자는 현실

    황망한 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 m 2005/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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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되지만??
    화내는게 이해 된다고 하신분이 계시네요. 어떻게 이해하실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런일을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을 겪지도 않은 사람이 이해할수 있을까요? 위선적인 말이라고 봅니다. "이해하니까..." 라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집적보지도 않은 사람이.. 겪어보지도 않은사람이 그러는건 오히려 더 화를 부른다고 봅니다.
  • 거짓말 2006/03/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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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영화를보고 ...
    방금영화를 티비로보고 실존인물이 궁금해서 인터넷검색을 해봤는데

    실화를 읽어보니 더기가막히고 영화에 감동받아 흘린 눈물이 더럽게

    느껴 지네요...영화보다 더슬픈 진짜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