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봄나그네 2005/04/21 [10:04]

    수정 삭제

    화염병 던지겠다는 자세는 좋은데
    뭐, 화염병을 던지겠다는 자세는 고결해서 좋다고는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자네는 이제까지 반민주적, 반개혁적 행태를 허구헌날 보여온 한나라당에 몇 번이나 대체 화염병을 던졌는가? 그리고 민주당의 반개혁적 박쥐 행태에 대해서는 대체 몇 번이나 화염병을 던져 보았는가?

    어제 오늘 그대 이름이 기억되는 상황이라 과거 당신 행적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그대가 작년과 올해 3공, 5공, 6공 세력들이 득시글거리는 한나라당에 화염병 어쩌구 하는 난리 부르스 추는 글을 그다지 많이 쓴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다, 제 잘난 맛에 사는 것이긴 합니디만,,, 어제 오늘 글 보면요, 지나치게 호들갑 떠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얼치기 같아 보이구...

    그리구, 사족을 하나 붙이지요. 시민단체에서 유시민을 비판 왜 안 하느냐 하는 것도 아주 멍청한 소리에요. 우리당 소속 의원이 우리당 후보 지원 유세하는 것을 시민단체에서 비판하라고 하니 그것은 기본적으로 웃긴 소리에요. 그러면 이 말을 시민 단체가 우리당의 민정당 출신 인사 공천을 비판하라는 말로 바꾸어 이해해도 바보 같은 소리에요.

    시민 사회 단체는 기본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산하 단체가 아닙니다. 정당 소속 단체나 그 정당 지지 단체가 아니라면 일반적 원칙에 의거하여 부적격 후보자 공천은 비판할 수 있을지언정 그 당의 정체성에 근거를 하여 단지 5공 전력 인사라든지 비개혁적인 성향 인사를 공천했다고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시민단체가 우리당이 개혁적 인사를 공천하든 말든, 한나라당이 수구적 인사를 공천하든 말든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할 위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시민 사회 단체가 무슨 정당 판짜기 권한 있는 것도 아닌 이상 말 그대로 시민 사회의 위치에서 비리 연루, 반민주 행위, 인권 침해, 부정 축재, 범법 전력 등등 일반적인 관점의 부적격 후보의 공천을 비판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우리당 당원이나 소속 의원, 우리당 지지자들은 당연히 우리당 정체성에 맞지 않다며 비개혁적 인물을 공천하거나 영입하면 비판할 수야 있겠죠. 김영국이란 양반은 우리당 당원이나 우리당 지지자인지 궁금하네. 하지만, 우리당 지지자가 아니라면, 우리당이 비개혁적 인사를 공천하든 수구적 인사를 공천하든, 극우 인사를 공천하든 또 우리당이 보수당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하든 왈가왈부할 게 못 됩니다. 지지하지도 않으면서 뭘?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라면 반민주적 정당 내지 반국가적 정당 행태를 보일 때에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비판하시우.
  • 겨울나그네 2005/04/21 [10:04]

    수정 삭제

    봄나그네 님께......
    한나라당에 화염병을 던졌어야 열린우리당을 비판할 자격이 생기나요?
  • 하우미 2005/04/21 [10:04]

    수정 삭제

    좀 퍼가도 돼죠???
    좋은 글이라 좀 퍼가겠습니다. 지송합니다.. ^^ 이해해주세요.
  • 푸핫 2005/04/21 [11:04]

    수정 삭제

    봄나그네는 봄나들이나 가시지?
    멍청한 양반아. 당신 논리대로라면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당원이여야만 비판할 수 있겠네? 한나라당에 화염병을 던지려면 한나라당 당원에 먼저 가입해야하나?

  • 푸핫 2005/04/21 [11:04]

    수정 삭제

    김영국님의 글 날카롭네요.
    뭘 새삼스럽게 그러십니까. 유빠-노빠들을 비롯한 쟤네들이야 진영 멘탈리티에 사로잡혀서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는 사고방식이 머리에 뿌리가 박혀 있는 넘들인 걸... 안티조선때부터 유명했잖습니까. 쟤네들 한나라당에 있는 김문수나 이재오는 무슨 근거로 비난하는지 몰라요. 그 전에 지네 당에 있는 유시민이나 제대로 챙기지. 하하
  • 좋은 2005/04/21 [13:04]

    수정 삭제

    글입니다
    대자보 화이팅입니다.
  • 참보수 2005/04/21 [13:04]

    수정 삭제

    여기도 찰썼다는 사람들 많네??
    이글 쓴 사람수준을 보면 참정연이 얼마나 쓸다리 없는 단체인지 알것 같다....ㅎㅎㅎ
  • 타이거즈 2005/04/21 [14:04]

    수정 삭제

    근데...유시민이 까대는게 유시민 키워주는건디.........
    그인간을 너무 키워 놔 버린게 아닌가 생각하네요.

    ㅎㅎㅎ 그인간에게 던지는 화염병이라?
    화염병속의 기름도 아깝지만.......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던지라 부츠기고 싶네요.

    이땅에 사라져야 할 정치인이기에...........
  • Dark... 2005/04/21 [14:04]

    수정 삭제

    시민단체라...

    지난 시민단체의 낙선기준에 뭘 넣었던지 벌써 까먹으셨나?
    "철새 정치인 심판?" ^^
    기럼...
  • 영국이 바부 2005/04/21 [18:04]

    수정 삭제

    바부팅아~
    영국아~

    잡탕정당 여루당 당원은 아니겠지.
  • 조주 2005/04/21 [20:04]

    수정 삭제

    Level Up~??
    유시민 까면 유시민급 될 거 같아서 그러나..?
    당에서 결정할 때 확실히 자기몫의 반대의견 내는거고
    결정되면 정해진대로 당을 위해 열심히 뛰는거고....
    뭐가 잘못인데..? ㅎㅎ~
    밥은 먹고 다니십니까~?
  • 신비가(펌) 2005/04/21 [22:04]

    수정 삭제

    유시민의 '자자형' 업보
    오늘 '유시민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싶다'는 대자보 글 때문에 여기저기서 유시민의 민정당 핵심인물 지원에 대해 말이 많네요...

    물론 친민주당 사이트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유시민의 이번 행보에 대한 비난 글이 서서히 도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이번 유시민의 5공 민정당 핵심이자 3당합당 기획자인 정동윤씨를 위해 몸빵하는 건 두고 두고 유시민의 이마에 장보고가 염문에게 가했던 것처럼 수구꼴통, 영남지역주의 기생자라는 '자자형'을 면치 못할 것 같다...

    아래 친민주당 사이트 글인데...(그렇다고 무조건 반대부터 누르지 말고 한번 읽어보고 다시 생각해보길)

    이글에 대한 반론을 하려해도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오로지 유시민은 당지도부의 한사람이기 때문에...또는 당 조직원으로서 임무에 충실해야하는 당원이라는 논리 밖에 없다.
    영남의 지역감정 극복을 위해서라는 말은 정동윤이 3당합당의 핵심인물이라는 사실때문에 차마 내뱉지도 못할거 같고...

    그러나 이런 식의 변명은 서프나 유빠들에게나 통하지 외부엔 아무짝에 쓸모없다. 혹시 문희상류의 지독한 실용주의자들이라면 저 정도로 때워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동의되는 건 아니다.

    문제는 의도했던 아니던(실제 본인이 유도한 측면이 많다고 봄) 유시민은 '순혈적 개혁주의자'라고 각인돼 있다.
    따라서 유시민이 어떤 변명을 해도 개혁과 민주를 가치있는 걸로 생각하는 대중들에겐 오로지 "유시민이 개혁 어쩌구하더니 5공핵심이자 망국적인 3당합당 실무책임자를 위해 몸빵했다"는 것밖에 소통되지 않는다.

    이번 영천 재보선에서 실패하면 조롱거리가 될것이고, 설사 이긴다 해도 개혁.진보진영에선 경북지역에 깃발을 꽂았다는 의미보다는 '5공 핵심을 등에 업고 영남지역 대표성을 획득하려는 지역주의자'라는 게 보다 뚜렷하게 각인될 수도 있다.

    생각을 해보라. "영남패권적 지역주의를 확고하게 다진 3당합당 핵심 인물로 영남의 지역감정을 극복했다?" 이런 넌센스...이건 만인의 조롱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아마도 유시민은 두고두고 아래 글 같은 비판에 시달릴 것 같다.
    유시민이 현명하다면 지금 당장 영천을 벗어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과 총리까지 나서 그렇게 싸고돌았음에도 이헌재, 이기준이 왜 물러났는가...

    교훈은 먼데 있지 않다. 바로 원칙과 싱식에서 벗어난 식언과 자기모순에서 찾아야 한다.

    <> 광주학살의 원흉인 민정당 후보를 찬양하는 닥시민군 <>

    신비가 (2005-04-21 19:14:08, Hit : 31, Vote : 5)

    경북 영천의 보선에서
    희대의 개혁 사기꾼 닥시민 군이 입에 거품을 물고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가 지금 열심히 찬양하는 대상은
    놀랍게도 과거 민정당 출신 정동윤이라는 사람입니다.

    민정당이 어떤 당입니까?
    광주학살을 주도한 민족반역자들이 그 피의 잔치 위에 세운 저주의 정당아닌가여!

    이런 극악무도한 전력을 가진 자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개망신과 수모를 모두 감수하고 날뛰고 있는 시민군이 애처로울 따름입니다.

    엽기도 이런 엽기가 있을까요?

    자기 혼자만이 지고지선이고
    다른 동료들은 모구 수구라고 몰아세우던 위인이
    정작 선거에서는 이런 명분을 모두 팽게치고
    오직 영남에서의 신기득권 창출을 위해서 혈안입니다.

    이자의 눈에는 영남 말고는 모두 졸로 보일 것입니다.
    이제 유시민이가 내세우는 개혁성과 명분은 모두 상실되었습니다.
    그의 사기는 이제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그를 민정당의 전두환이나 장세동과
    동급의 수구세력으로 규정하고 대우합시다.

    서프도 속히 민정당 출신인 정동윤 후보를 찬양하시길 바랍니다.
    전두환도 찬양해 주세요

    "나도 잘 한게 많은데 왜 나만갖구 그래???"-- 이 이대한 명언도 변명해 주세요~~

    그리고 "민정당 지지"라는 슬로건을
    석프는 배너와 함께 달아서 만인에게 광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구로 귀향하는 유빠와 그 아지트인 석프는 멸망하였다!!!

    민정당을 지지하는 서프를 적극 지지합니다!!!
    수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정동윤을 찬양하라!

    이번 건은 개혁 사기꾼인 닥시민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사건입니다.
    이를 두고두고 광고합시다!!!

    닥시민이 골로 가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0^
  • 서프(펌) 2005/04/22 [13:04]

    수정 삭제

    경북 영천, 그런 식이라면야 ~
    전두환 정도를 열린당 후보로 경북 영천에 내놓으면,
    아, 따 논 단상 아니오?

    (과거 지사는 과거 지사고 ~)

    그 때 가서는,
    전두환이 아니라 그냥 열린당 후보가
    경북 영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기립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뭐 그런 말을 할 참 아니오?

    나, 이거야 원.
    (^------^)

  • 험험 2005/04/23 [09:04]

    수정 삭제

    정신들 차려라
    자 생각해보자
    개혁입법을 통과시키려면 하나라도 더 의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개혁적의원이 아니라 보수도 아니고 그대 말대로 5공인물이
    공천됐다
    애초부터 개혁인사가 공천됐다면 최상이지만 당내개혁세력이
    적기때문에 당내힘의 관계상 5공인물이 공천됐다
    자 어쩔것인가?

    그대는 아마 탈당하거나 아마도 낙선운동하고 다니겠지?

    당이라는 조직에 속한사람이라면 결정되기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개혁인사가 되도록 노력해야지만 당에 속한사람은 일단 결정되면
    결정된 사람을 선거에서 당선되도록 밀어줘야 하는것이다
    그게 당이라는 조직에 속한 사람이 해야 하는 행동인것이다

    그대는 평생 당에 속할일이 없으니 이런것을 잘 모를것이다
    입장편해서 좋겠다.
  • 노하우21(펌) 2005/04/23 [16:04]

    수정 삭제

    유시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심심

    유시민의원이 개혁 개혁 주장하기에 그의 이력등에
    대해 쭉 지켜봤다.
    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지만 당내에서는 99%가
    완전 또라이 취급 받고 있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았다.

    설마 했다.티브 토론등에 나와 사람들 입맛에 맛는말을
    얼마나 잘했는가? 그럼 다 거짓이었던가?

    이번 영천 아산 공천등에 대해 한마디 말도 못하는 것을
    보고 밥을 먹지 못했다.단식할까 하다 내가 저런 놈때문
    에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더 열심히 밥을 처 먹었다.

    할말할때 못하는 유시민이 정말 개혁주의자였나.어느분
    말처럼 유시민한테 화염병아닌 귀뺨을 날려주고 싶다.

    "야 이런 기회주의자 같은 놈아 집에 가서 애나 보라"고.

    **유빠인지 개뼉다구인지들에게도 한마디****
    니들 부모들 니들 때문에 요즘 속이 탈것이다.고생고생해
    공부시켜 놓았더니 또라이 같은 놈 하나 잘못 만나 똑같이
    또라이 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을 것이다.

    제발 심호흡 한번 하고 주위를 돌아보기 바란다.주둥아리만
    살아있는 놈들은 주둥아리로 죽게 되어있다.주둥아리가 살
    아 있으면서 실천이 뒤따라야만 인정을 받는다.
  • 노하우21(펌) 2005/04/23 [16:04]

    수정 삭제

    희상스러운 유시민..
    남향

    개혁법안 누더기...그리고
    염홍철 , 영천 , 아산 공천관련!~~

    그래!~ 문희상 의장이야 본인말대로 화합 ,,,실용
    개인적으로 이게 화합인지 실용인지 돼지우리인지는 구분이 안가지만
    암튼 말그대로 쭉 실천하고 있는 중인것 같다...

    난 이런 문희상 의장이 너무너무 싫다!~~
    너무 한나라스럽다는 말이다!!!!

    유시민의원!~
    누구나 개혁파로 알고 있다.. 나도 아직까정 ....
    그래서 그의 당지도부 입성을 은근히 맘속으로 축하해주었다...
    법안들이 누더기 안되고 , 당초심대로 갈수도 있다라는 희망에서이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문의장과 별반 다름없는 포지션이다..

    개혁법안이 누더기되도...
    대의명분과 당 정체성을 무시한 전략공천이 진행되도
    유시민의원은 이에대해 아무 말이 없다!

    유시민의원은 당게에 글을 올려...
    "단지 영천에서의 승리만을 위해서 뛴다"고 했다
    그리고 승리한다음 당 정체성 문제를 제기한다고 했다..

    당 정체성과 저 멀리, 멀어도 한참먼 민정계 골수를 위해 몸빵까지 하면서.....

    승리하고나서 정체성 문제를 논한다고 하니..
    신뢰가 가질 않는다...
    그나마 몆안되는 우리당의 개혁파 유시민...
    유시민 개혁이 거품이 아니길 바라지만...

    이번 공천과정을 통해서 .
    누더기 되고있는 개혁법안들을 통해서
    솔직히 거품일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요즘엔 든다!
  • 서프(펌) 2005/04/23 [16:04]

    수정 삭제

    염홍철 시장, 참여정치연구회의 지독한 이율배반
    <우리들>
    ..........

    국회의원이 된 계기는 당시 여당이던 “민정당”의 전국구 예비후보로 등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대한선주(구 대한해운공사) 부사장과 대한선주 컨테이너 대표이사로 있을 때 “민정당”은 나를 당시 한국해운업계가 해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그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구 예비후보로 추천해 놓았던 것이다.

    제13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내 나이 54세 때의 일이었다. 1988년 4월 경북 영천 내 고향에서 “민정당 공천”으로 출마를 한 나는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지지” 아래 “영광”의 의정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당시 여당이던 “민자당 정책위원회의 수석 부의장 겸 제1정책조정실장”을 맡았다. 1990년 민정당과 통일민주당, 그리고 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민자당)이 태어날 당시, 나는 민정당 정책조정실장으로서 “3당 합당에 실무책임자급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여 일조를 했기 때문에 “합당된 민자당에서도 제1정책조정실장이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
    이것은,

    현재 경북 영천에서 열린당에 공천되어 있는 후보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자랑스런 내용이다. 참정연은 염홍철 시장의 열린당 입당에 대해 과거 한나라당 경력에 대한 반성과 과거를 벗고 열린당 당원으로서 활동하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입당 반대’를 하고 있다는데, 자기들 생각에 지금 참정연 핵심인 유시민씨가 열심히 선거운동하는 이 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그 견해부터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 글쎄요 2005/04/23 [16:04]

    수정 삭제

    재보궐 선거후 유시민의 반응
    1. 영천을 포함한 여권의 참패

    - 비개혁적으로 공천한 의장단이 책임지라고 강박! (본인이 정동윤 밀고 다닌 건 생깜)
    - 그래도 영천의 변화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영남에 대한 특별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 아울러 당내 인적 구성에서 영남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
    - 그리고 영천의 선전은 자신의 이미지 훼손을 감수하고 선거운동에 전력한 자신에게 공이 있음을 광고.
    - 앞으로도 당을 위해 영남권을 자주 순회하여 지지도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힘. 한마디로 영남권 수장으로 등극하겠다는 이야기임.

    2. 영천 이기고 기타 지역 참패

    - 비개혁적으로 공천한 의장단이 책임지라고 강박. (역시 본인이 정동윤 밀고 다닌 건 생깜)
    - 당 지도부는 한심했지만 이미지 훼손을 각오하고 민정당 후보 선거운동에 나선 자신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광고.
    - 앞으로도 영남권을 자주 순회하여 지지도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힘.

    3. 영천 지고 기타 지역 승리

    - 당지도부 탓에 이길 수 있었던 영천에서 졌으니 책임지라고 공박.
    - 그래도 영천의 변화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영남에 대한 특별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 아울러 당내 인적 구성에서 영남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
    - 그리고 영천의 선전은 자신의 이미지 훼손을 감수하고 선거운동에 전력한 자신에게 공이 있음을 광고.
    - 앞으로도 영남권을 자주 순회하여 지지도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힘.

    4. 영천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승리.

    - 이번 보궐선거에서 가장 큰 의미는 영천에 있다고 광고.
    - 영천의 1석은 다른 지역 100석과 같은 의미라고 광고.
    - 영천의 승리는 욕먹을 것 각오하고 민정당 후보 선거운동에 나선 자신의 몫이 가장 컸다고 공치사.
    - 아울러 이후 영남권 공략을 위해 선심성 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
    - 당의 얼굴로 영남권 인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
    - 앞으로도 영남권을 자주 순회하여 지지도를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힘.

    * 결론 - 뭐 어떻게 되든 책임은 당 지도부에게 있고 공은 유시민에게 있음. 그리고 영남권을 중심으로 보스가 되겠다는 자신의 행보가 개혁 정치라고 포장.

    * 위 예측의 오차 범위는 +- 5%

    <폴리티즌에서 펌>
  • ㅋㅋㅋ 2005/04/26 [23:04]

    수정 삭제

    퍼감
    ㅋㅋㅋㅋㅋ
  • 흠... 2005/04/27 [15:04]

    수정 삭제

    왜들 이리 퍼가는 지....
    이러다 이 글 안읽은 네티즌은 간첩소리 듣겠네...
  • 음.. 2005/05/04 [00:05]

    수정 삭제

    너희들의 한계
    너희는 아직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고 있으니,
    신나게 옆에서 조지는 게 전부같다. 이것이 민노에 많이 공감하면서도 지지하기 망설여지는 하나의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