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AID$ 가설은 유령이다. 푸닥거리 한 번에 쉽게 사라지는 시시한 유령이 아닌, 권력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자본과 정치의 권력을 가진 유령, 바로 이게 HIV/AID$에 대한 신화를 창조해낸 보이지 않는 힘이었다.
유령의 욕망은 '정보 돼지우리' 안에 있다. 정보 돼지우리란 무조건 정보를 봉쇄하고 차단하는 걸 의미한다.
대중은 에이즈 과학의 진실에 대해 알면 안 된다. 절대로. 민중은 우매해야 한다. 그렇기에, 아주 사소한 정보조차 왜곡되어 언론에 흘려진다. 지난 10월 5일 미국 폭스 신문을 통해 보도된 "에이즈 바이러스 약해지고 있는 듯"이란 정보 역시 이중 하나.
U.S-벨기움 연구소에서 제기한 이번 주장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진화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거기서 추정되는것은 HIV의 증식속도가 빠르게 느려지고 있다는것이다."라면서, "우리는 많은 리트로 바이러스를 수백년 동안 우리의 유전자 속에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무해하다. 우리는 미래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HIV를 가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말인즉, 과거 원숭이가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의해 생명을 잃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멀쩡한 것처럼, 인간도 HIV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될 것이며, 지금 그 증거가 보인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 주장이 실없는 코미디에 불과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또 바늘처럼 뽀족한 진실을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 왜 이런 주장이 나왔는지에 대해.
실없는 코미디, 바늘처럼 뽀족한 진실
무엇보다 1983년 HIV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로버트 갤로가 HIV 항체 실험을 위해 사용한 동물이 뭔지 알 필요가 있다. 그것은 토끼다. 토끼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갤로의 주장. 웃기지 않는가.
사실은 전혀 웃기지 않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개를 상대로 HIV 항체 테스트한 결과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HIV 양성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렇게 동물들에게 HIV 양성 반응이 일어난 이유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게는 리트로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는 무해하며, 어머니로부터 유전되는 것이다. 하지만 HIV 항체 테스트에서는 양성 반응을 일으킨다. 놀라운 건 에이즈 과학자들, 아니 바이러스 사냥꾼들이 HIV를 리트로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우기고 있다는 점. 여기에 대해 리트로 바이러스 연구의 1급 과학자인 하벤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HIV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다."
HIV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건 바이러스 사냥꾼들도 잘 안다. 다만, 이렇게 변명할 뿐이다. "바이러스에 관한 로버트 코흐의 법칙은 낡았다. 바이러스는 분리, 전자현미경 촬영 등은 불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논문은 필요없다. 보고서 몇 장이면 충분하다." 이 세상에 바이러스학만큼 속 편한 학문은 또 없을 것이다.
발견한 것을 입증할 논문 쓸 필요도 없고, 동물 실험은 했다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어쨌든, 논문 쓰는 건 굉장히 두렵고, 출세는 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월계관이나 다름없는 분자 생물학 등 바이러스학.
실제로 갤로의 토끼 실험은 객관성과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작년에 반체제 에이즈 과학자 중 한 명이 토끼 실험을 재현했다. 그 결과 토끼는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엉터리 실험을 통해 갤로는 HIV 항체 테스트를 개발(?)했다. 그러나 이 엉터리 HIV 항체 테스트 제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은 제품에 이런 주의문을 붙인다. "이 제품은 HIV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될 목적이 아니다."
이 주의문은 마치 멧돼지 사냥을 위해 개발된 총에 다음과 같은 주의문을 붙인 것과 같다, "이 제품은 사람을 죽일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총으로 사람을 쏜다. 하느님의 명령으로 이라크를 침략했다는 부시의 말처럼. 그렇기에 의사들과 HIV 테스트하는 기술자들이 HIV 항체 테스트로 HIV를 진단하고 있는 건 전혀 놀랍지 않다.
과학적 논문이 필요없는 에이즈 과학문제는 HIV 항체 테스트가 이루어진 다음에 발생했다. 양성을 받은 사람들. 의사들은 이들이 3개월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3개월 뒤 예언은 쫑났다. 6개월로 연장했다. 6개월 뒤 예언은 부도를 맞았다. 3년으로 또 연장했다. 3년 뒤에도 예언은 실현되지 않았다. 급기야 5년으로 연장했다. 5년 뒤 예언은 파탄났다. 아예 10년으로 연장을 해봤는데. 10년이 지난 후 예언은 사이비 광신도의 주장이 되고 말았다.
바이러스 사냥꾼들은 당황했다. 얼굴에 철판을 까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번 예언이 틀리니 직업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를. 결국 마지막 비장의 수로 던졌다. 이 비장의 수는 다음과 같다.
1. 10년 발병일은 뒤로 미루어졌다. 15년으로. 최근까지 3년 안에 죽는다고 협박한 HIV 양성 혈우병 환자의 사망은 20년으로.
2. AZT 등 독성이 심각한 에이즈 약을 먹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주장.
3. 유럽에 HIV 양성인의 수가 적은 건 중세 때 유럽인들이 흑사병을 겪어 HIV에 면역이 되었다고 주장.
4. HIV를 이겨내는 특수한 체질의 사람이 있다고 주장.
5. HIV가 진화하여 더 이상 면역력 약화를 일으키지 않는 바이러스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
앞서 언급한 벨기움 연구소의 주장은 바로 이 다섯 가지 중 하나다. 그리고 바이러스 사냥꾼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예언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HIV 양성인들은 제4의 특수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인가. CDC(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HIV 양성인의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을 건강하게 살고 있다. 또한 AZT는 임상실험은 커녕 제약회사에서 비밀리에 실시한 임상실험조차 은폐되었다. 실험 참가자의 대부분이 사망하고, 암에 걸렸기에.
지금도 에이즈 과학자 대회에서는 에이즈 약의 심각한 독성에 대한 보고가 줄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약을 먹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산다는 주장은 도대체 어떤 미친 X의 똥구멍에서 나온 과학적 근거인가. 의사들은 아무도 '에이즈 치료제의 안전성에 대한 증명서'에 서명을 안 한다. 이 증명서에 서명을 한다는 게 자신의 무지와 함께 의료사고를 저지른 걸 인정하는 셈이니까.
사이비 광신도의 주장이 된 에이즈 사망설
이어서 제3의 주장은 정말 터무니없다. 흑사병과 에이즈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홍역에 면역이 생기면 감기에 안 걸리는가? 게다가 흑사병은 소설 데카메론이 유일한 출처다. 즉,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주장은 전혀 없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아래 두 개의 인용문을 자세히 읽어보길.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 예병일, 한울, 152P
"콜레라균이 분리된 것은 1883년의 일이었다. 현재 감염성 질환의 확진을 받으려면 병원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배양하여 그 병원성 미생물이 자라는 것을 확인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콜레라의 4차 유행 때부터는 콜레라균이 유행성 전염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3차 유행 이전의 질병은 원인균을 분리하고 배양해본 일이 없으므로 다른 질병일 수 있는데 왜 콜레라라고 할까?
당연한 질문이다. 콜레라의 경우 페스트균의 DNA 한 조각이라도 구경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우리는 중세에 페스트가 만연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그 말에 대해 배양 증거를 내놓으라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 의학의 역사, 아커크 네히트, 민영사, 136 P
"흑사병에 대한 가장 훌륭한 서술은 전형적으로 박식한 의사들에 의한 것이 아니고, 외과의나 보카치오와 같은 세속인에 의한 것이었다."
흑사병과 에이즈에 관해 더 자세한 걸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길 권유한다.
http://www.noaids.co.kr/%7Enoaids/cgi-bin/technote/read.cgi?board=noaids&y_number=2&nnew=2제1의 주장은 편집증에 시달리고, 정신분열증이 일어나기 직전인 바이러스 사냥꾼의 예언이다. 15년 뒤라면, 10년 전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겐 5년밖에 안 남았는데 그때가서 그가 꼭 죽기를 바란다는 주장에 불과하기에.
우리 모임에는 HIV 양성 판정을 받은지 12년이 지난 회원이 있는데, 그는 에이즈 약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참 건강하게 살고 있다. 그가 3년 뒤에 죽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들이 있다면, 나는 그 인간의 뺨을 후려갈길 것이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바이러스 사냥꾼결론은 간단하다. 에이즈라고 불리는 증후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바이러스 사냥꾼들은 HIV를 본 적이 없다. 보고서 몇 장만으로 HIV를 확인할 수 있는가? 히말리아에 설인이 산다는 보고서 몇 장만으로 당신은 설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가. 신중한 사람이라면, 설인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히말리아에 설인이 사는 것과 도시 사회의 우리와 무슨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가.
이처럼 HIV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난 20여년이 넘도록, 수천억달러를 사용하도록, 수십만명의 바이러스 사냥꾼이 두 눈을 밝히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신화 속의 HIV와 구체적인 현실의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HIV를 증명하기는 커녕 HIV 항체 검사의 과학적 정당성을 증명하는 근거조차 없으며, HIV가 에이즈를 초래한다는 증거는 더욱 더 없다. 그래서 에이즈 과학계에서 1급 과학자로서 명성을 날리던 데이비드 라스닉 박사가 폭탄 선언을 했던 것.
"나는 HIV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HIV가 감염된다는 주장은 모두 조작된 것이다. 레퍼런스를 제시하라. 내가 다 검증하겠다." 그런데 어떤 사냥꾼이 레퍼런스를 제출하겠는가. 혼자서 다 해야 했다. 라스닉 박사는 그동안 검증한 레퍼런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틀렸다. 모두."
공공의 적에이즈 시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8세기의 저명한 철학자인 피헤테가 “인류 문명을 싹틀 때부터 짓밟아버리는 공공의 적”이라고 불렀던 정치 권력자와 제약회사, 콘돔회사, 바이러스 사냥꾼, 멍청하고 기회주의적인 언론인, 에이즈 예방을 홍보하던 단체와 그걸로 밥 먹고 살던 사람들에게는 장미꽃 환상이 깨지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더욱 더 민중이 돼지나 양처럼 우매하길 바라고, 민중이 똑똑해지고 훌륭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민중이 똑똑해지는 그날이 오면, 이들은 반인권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게 되게 될 것이기 때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프랑스에서 있은 집단 사형처럼.
문제는 민중이 똑똑해지는 게 아주 어렵다는 사실. 맑스는 투쟁을 통해 민중은 자신을 깨닫는다고 언명한 바 있는데, 에이즈에 관한 한 투쟁하는 민중은 국제적으로 극소수다. 반체제 에이즈 과학자와 인권 활동가 이외에는 없다는 그것.
우리 모임의 회원이 정확히 지적했던 것처럼 현재 에이즈 사태는 HIV가 힘을 잃고, 인체의 면역력이 내성을 갖추는 방식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뒤 에이즈는 의학 교과서 어딘가에 한 줄 정도 써여지는 걸로 정리되고.
19세기와 20세기 초까지 악명을 떨린 산독증처럼. 임산부의 생명을 앗아간다고 알려진 공기 중의 바이러스인 산독증 바이러스는 사실 의사들의 의료사고였다. 산독증 바이러스는 없는 걸로 밝혀졌다.
그러나 수십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 초대형 의료사고의 진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게 현실이고 반복되는 최악의 역사다. 제발, 끊어내야 한다. 거짓말의 고리를. 빌어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