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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부 2010/0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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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는 사교육부
    사교육비를 줄인다고 하지만 자꾸 늘어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영어와 한자 교육을 자꾸 늘리는데 이 두 과목은 사교육비를 늘어나게 하는 주범들입니다. 중 고교에서 잘 가르칠 생각은 안 하고 아이들만 잡는 교육당국이 한심합니다.
  • ㅎ후후 2010/02/19 [23:02]

    수정 삭제

    공부 열심히 해 명문대 들어왔는데 그 까짓 정도야 뭐,....
    연세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연예인들 불러 공연하는 등 수억원의 화려한 공연찬치를 벌였다는 KBS 비판 보도, 재정난을 내세워 등록금을 올린 대학의 작태를 비판하는 보도인데. 정작 인터뷰에 응한 소위 대한민국의 똑똑한 엘리트 신입생 그 '명문대'생 왈,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 들어 왔는데 하루정도 그러는 거(등록금 좀 올리더라도 신나게 돈 뿌리며 놀아보는 거?) 괜찮다고 본다."


    훌륭하다.
    돈 뿌려 국회의원 당선만 되면 뇌물받아 투자한 돈 회수하면 되듯, 명문대 들어 와 나중에 잘나가면 다 투자금 이상으로 회수하는 것이니 뭐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테지. 암튼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