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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10/01/20 [20:01]
- 노빠스런 글 하고는.... ㅉ ㅉ ㅉ
- 별로 평가할 가치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글이지만...
글 내용중에
잔노빠들아 학수고대하며 바라옵고 원하는 반MB라는 묻지마 연대에는
'따지지 마' 식의 동의를 강요하면서
글 하단부의 반신자유주의 연대에 대해서는
"진보파 일각에선 반신자유주의 연합 운운한다. 하지만 이는 대중과 유리된 신자유주의라는 용어 사용" 운운하며 시시콜콜 따지는 이율배반이 예쁘게 노출되고 있군요.
좀 더 많이 사색하고, 좀 더 고민하고, 좀 더 공부하고 글을 쓰면 더 좋은 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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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
2010/01/21 [10:01]
- 비판적 지지의 선봉인 창비답군요
- 지난 10년간 정권의 실정에 일조한 것은 반성없이 묻지마 연대를 외치는 게 노빠스럽네요. 비지파들은 잊을만하면 다시 나타나네요. 신자유주의 반대라는 구호가 추상적으로 들리는 건 신자유주의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 폐해를 애써 인정하지 않으려한다는걸 방증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