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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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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 수준의 글이
    올라오는 곳이 대자보인가요...
    일기장이나 낙서장 아니면 개인블로그에나 올릴만한 글이군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참 뭐라고 드릴말이 없네요.

    그리고 대자보는 신청만 하면 아무나 글 올릴 수 있는 공간인가요? 그냥 정부비판을 견지하며 간간이 살붙이고 하면 되는 것 같은데...쩝
  • 벼리 2009/04/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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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수준을 원하시는지요?
    "그냥 정부비판을 견지하며 간간히 살붙이고 하면 되는 것 같은데"라는 건 제 글이 그렇다는 것인가요? 글의 특정한 내용이나 논변의 구조를 비판하시거나, 입장의 차이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수준' 운운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 글의 어떤 부분이 그토록 수준이하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9/04/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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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공적인 글
    본문글 중에서 사용된 표현을 살펴봅시다.

    '명박이 삽질' '궁상맞은 목소리' '개(檢)' 'ADHD(과잉행동장애)' '사기꾼 하나가...' '개 두마리' '명박이 동생과 상득이 형' 등등

    현정부가 맘에 안들고 통치권자를 싫어하는 것이 자신의 심정이라도 다수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글에 적합한 표현이라고 보십니까?

    '글의 논의 전개상 꼭 필요한 표현'이었다면 필력이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대중을 대상으로가 아닌 자기만족에만 충실한 길을 따랐으니 좀 더 가다듬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고,

    '아무런 문제를 못느끼겠고 좋을 표현이라고 생각'되시면 저런류의 표현에 희열을 느끼고 칭찬댓글 써주는 그런 곳으로 글을 옮기심이 어떨는지요?

    [진보와 정론의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는 대자보라면 일부 어떤 팬사이트에 올라오는 글과는 차별성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위 본문글을 비롯해서 몇몇 글에서 실망감을 느꼈기에 '그냥 정부비판을 견지하며 간간히 살붙이고 하면 되는 것 같은데'라고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 벼리 2009/04/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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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셨군요
    긴 글 애써 쓰셨군요. 하여간 감사합니다. 결국 제 표현이 마음에 안 드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