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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신장 2007/1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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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헛소리시유????
    '이명박과 한나라당만은 안된다'고 하는 것들이

    어째서 '양심세력'이고, '개혁세력'인가?

    그것들도 역시 '이명박과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정치모리배들일 뿐이다.

    어따가 함부로 '양심세력' '개혁세력'이라는 말을 갖다 붙이는가?

    혹세무민 하는 짓거리 그만 두시요!!!!!!!!!!
  • 철학자? 2007/12/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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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 계룡산에서 내려왔나?
    이거 또 사기꾼 출현이군.ㅋㅋ
  • 사과나무 2007/12/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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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의 방향이 잘못 되었습니다.
    철학자님의 글에서 심각한 철학의 빈곤을 느낍니다. 개혁을 내세우고 개혁을 말아먹은 사이비 개혁세력의 사고체계가 가진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하는군요.

    철학자님은 이번 대선이 어떤 대결구도였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이번 대선은 부패 대 반부패, 보수 대 개혁의 대결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이런 대선구도였다면 이명박은 아예 나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이번 대선은 간단히 말해 누가 국민들을 제대로 먹여살릴까를 결정하는 선거였습니다. 이명박을 지지한 유권자들은 성장경제 정책의 떡고물을 바라고,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투표장으로 향했지요. 그들의 선택이 바라는 결과를 도출할지는 금방 결판나겠지요.

    철학자님은 문국현이 거저 먹는 정치를 한다고 맹렬히 비판했지만, 정동영이야 말로 날로먹는 정치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선거 마지막날까지 국민들이 듣고싶어 하는 정책대안에 대해선 입도 뻥긋하지 않은체, 이명박의 부정만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적이 스스로 무너지기 만을 바라는 가련한 전술로 일관한 것입니다.애석하게도 국민들은 정동영의 네거티브 전략을 간단하게 개무시 해버렸지요.

    문국현이 '원로'들의 말을 듣지 않은 행동은 참으로 잘한 짓입니다. 그들을 원로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거니와, 지난 10년 동안 집권하면서 독점과 부패와 부정의 재벌경제를 고착시킨 개혁우파세력으로 단일화 하자는 그들의 외침은 지극히 반민중적이고 몰상식한 요구였습니다. 주관적으로 너무 비장해서 객관적으로 웃겨자빠진 그 원로들이, 민중들이 정작 생존권 보장의 외침을 처절히 날리며 투쟁할 때 어디서 뭐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후보 지지표의 분산과 호남표 결집으로 요약되는, 철학자님의 황당한 선거 물리학은 결과가 보여 주었듯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호남인을 비롯한 전통적 민주개혁세력' 운운하는 것은 그대의 정치인식이 아직 87년도에 머물러 있다는 반증입니다. 2007년 한국 대선이 상징하는 정치,사회적 의미를 곰곰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철학자님은 이명박이 되더라도 절망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내가 절망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대와 사뭇 다를 것입니다. 그대가 막연하게 표현한 진실과 양심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검찰수사 따위에 정치운명을 걸어야 할 만큼 허접한 정동영과 통합신당 떨거지들은 진실과 양심을 사랑하는 국민들로부터 이번에 확실하게 심판받았습니다. 이명박이 되나 정동영이 되나 한국사회의 근원적인 지배체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불러올 진보세력이 미약하나마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저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문국현이 국민의 대안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그렇다고 정동영 지지자들에게 비상식적인 욕을 들어야할 만큼은 아닙니다. 정동영을 추앙하고 문국현을 씹는 행태는, 2007년판 비지이고 사표론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변하지 않는 존재들은 지겹도록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는군요.
  • 빠스카 2007/12/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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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몇달째 10%대 의원수 141석으로 챙피한줄 알고 물러났어야했다.
    정동영은 철면피다...몇달째10%대의 지지율이면 진작 물러났어야지...
    괜히 1%대의 지지율을 가진후보와 시간때우기 한것부터가 대통령자격미달이라는 증거다..
  • 장백산인 2008/01/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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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존 얼치기가 또 하나 나타나 반성의 물을 흐리누만
    위 자칭 철학자라는 개똥철학자는 편협하기 짝이 없는 눈으로 바라다 본 세상인식에 대해 반성하기 바래.....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야겠지! 우리 국민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었듯 철학자의 허접한 주장처럼 한날당이 그리 부패하고 만만한 물건짝인 것은 아니야! 아직 귀싸대기 더 처맞아가며 철학자는 반성을 해야겠어! 글고 걸레만도 못한 잡탕들의 집합과 그 것을 무슨 개혁진보진영이라고 단일화 어쩝네 하며 정치가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마담 뚜 행세하고 다닌 함세웅 백낙청만 우스울 뿐이다.
  • 문선 2008/0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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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가 열받아서 한소리
    당신의 글을 읽고 표를 분산시켰을수도 있다고..?
    어림없는소리..
    그 표는 순수 문국현님의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의 표였음을 저는 장담합니다.
    당신의 한낱 글 나부랭이로 문국현님을 욕되게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