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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민 2007/09/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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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입니다
    글이 잘못 편집되었다고밖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유시민-문국현의 선거전략은 한미FTA를 각론화하는 것이고
    또 평화와 복지까지 얼버무려서 총론적인 공세를 퍼붓는 것입니다.

    저의 주장은 한미FTA만을 주요쟁점으로 진보진영이 설정할 때
    여권의 그러한 공세를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며
    한미FTA의 각론화에 휩쓸리지 말고 이에 대항하는 총론적인 비전을 제시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 쓰인 특정후보의 사진 역시, 민주노동당 후보 선거가 한창인 동안에 그다지 적절치 못하다고 사료됩니다.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관리자 2007/09/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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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와 독자에게 사과드립니다.
    필자의 의도에 어긋난 제목과
    민노당 특정후보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필자에게 오해의 소지를 주었다는 점에서 필자와 독자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목과 편집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 애독자 2007/09/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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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실수했나?
    뭐 내용보니 심각한 것도 없는데.. 사진이라... 텍스트보다 영향력이 큰 사진을 특정후보라.. 어쨋건 대자보는 솔직담백하네.. 깔끔하게 사과(?) 하고.. 이런 점이 좋지..
  • 그러니까 2007/09/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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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진압을?
    유시민과 문국현이 비정규직이고 민노당이 공권력인가?
    나도 글 좀 쓰는 사람이라 뭐라고 써보려 했으나 귀찮아서 그만둔다.
    사람을 가르침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지가 아는 것의 총량이 세상에서 알아야 하고 알 수 있는 것의 거의 전부라 믿고,
    나머지 인간이란 대충 뭘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 한 수 가르치는 기분으로 필봉을 휘두르는 이런 글이야말로 격파하기에는 제일 쉬운 글이나;
    격파의 논리를 세우기는 쉬워도 실제 그 논리를 풀어가는 일은 상당한 노동과 시간을 요하므로 그것이 귀찮다. 그리고 읽어보니 대꾸를 하더라도 그 분량이 적지않이 될 것 같아서.
    아무튼 이렇게 무시해서 미안하긴 하다. 더구나 글을 쓴 이가 한창 자라나는 새싹인 것 같아서 더욱 그런 마음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배우는 이면 배우는 이답게 소박하고 조심스러워야 하거늘, 나이에 비해 좀 돋보이는 재주를 믿고 오만과 방자를 겸하는 모양을 볼작시면, 그게 후생이라는 것을 잊고 북돋우기는커녕 확 밟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머리를 불쑥 든다.
    이런 모양을 보면 친절한 마음은 어디로 사라지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함께 사라지게 되니 오로지 귀찮을 따름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혼자 소주를 마시고 취하여 딸꾹질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 저러니까 2007/09/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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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무다
    먹어라. '그러니까'.
  • 다르 2007/10/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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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론은 따지지말라고?
    당신은 계약서 쓸 때 제목만 보고 싸인합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번 FTA협상과정에서 정부가 개성공단 살리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한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과연 한국국민의 그런 희생이 한국국민의 동의를 받은 것인지? 현 정권의 추락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ㄹㄹㄹㄹ 2008/06/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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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씹지만 말고 의견이나 대안이나 생각도 좀 제시해라
    씹지만 말고 의견이나 대안이나 생각도 좀 제시해라
    명박이랑 비슷하네
    최소한 거짓된 유토피아라도 제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