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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협, 우정노조 서울본부 가입..1만 6천 조직 거듭나
16일 대표자회의..오는 11월 회원 단합 수련회 개최
 
김철관   기사입력  2023/10/16 [21:09]

▲ 서공협 대표자회의  ©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가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전국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를 회원사 가입을 승인했다.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 상임위원장 이대옥)은 16일 오후 4시 서울시청노동조합 회의실에서 '2013년 1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공협은 조직 배가의 일환으로 5000여 조합원을 둔 전국우정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위원장 김기정)를 대표자 만장일치로 회원사 가입을 승인했다. 이로써 서공협은 기존 1만 1000여명의 조직에서 1만 6000여명 조직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기정 전국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은 이날 서공협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또한 대표자회의에서는 회원 친목과 단합을 위해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속초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인사말을 한 이대옥 서공협 위원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정노조 가입으로 서공협이 1만 6000여명의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출범했다. 2020년 5월 29일 공식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서울시 산하 공공부문 노조 조직으로 그동안 환경, 의료, 교통,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공공노동자의 권익과 회원사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서울시청노조, 서울시교육청일반직노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서울의료원노조, 전국환경노조, 서울교통공사그린환경노조,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등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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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6 [21:0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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