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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정책연구소 개소
개소식..석현정 위원장 등 지도부 총출동
 
김철관   기사입력  2023/03/08 [09:08]

▲ 6일 오후 공노총 정책연구소 개소식 모습이다  © 공노총


공무원 노동자들의 연대 조직인 공노총이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연구소'를 출범시켰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은 6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공노총 내에 '정책연구소‘를 개소했다.

 

정책연구소는 올 출범한 6대 집행부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공적연금 강화‧공무원 보수 등 주요 투쟁사업에서 활용할 핵심 정책을 개발한다. 또한 정부 교섭을 비롯한 각종 대정부 협의와 제도개선, 수당조정, 행안부정책협의체 등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정책연구소는 연금분과, 보수분과, 제도분과로 구성했고 정책연구소장인 안정섭 수석부위원장이 보수분과를, 국응서 부위원장이 연금분과를, 성주영 부위원장이 제도분과를 맡았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한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올해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한 '노동개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를 향한 대정부투쟁에서 정책연구소가 제갈량과 같은 책사이자 최전선에서는 여포와 같은 선봉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석현정 위원장과 안정섭 수석부위원장, 국응서 부위원장, 안남귀 부위원장, 이상진 부위원장, 성주영 부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 강순하 광역연맹 위원장, 정책연구소 각 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공노총 정책연구소  © 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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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08 [09:08]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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