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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한국노총과 간담회
8일 오전 취임후 첫 방문, 노동계 현안과 우려 전달
 
김철관   기사입력  2022/10/10 [00:29]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우)이다     © 한국노총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이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 등 임원들과 노동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김문수경사노위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 위원장실에서 취임 후, 첫 한국노총 임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인사말을 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 대표자의 핵심적 역할은 개인의 주의‧주장을 표출하는게 아니라, 갈등 당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합리적 타협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에 대해, 김문수 위원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뭐 반노동이다 하는데, 이거 전혀 아니다, 저만큼 노조를 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대통령이 한국노총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또 굉장히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에서는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이동호 사무총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강훈중 대외협력본부장, 이지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경사노위에서는 김문수 위원장, 이성룡 상임위원 직무대행, 이시욱 대외협력실장, 우태현 기획위원 등이 참석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과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간담회장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한국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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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0 [00:2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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