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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전문체부차관, 익산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출사표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축사
 
김철관   기사입력  2016/01/16 [21:24]
▲ 현수막     © 인기협


박종길 전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전북 익산을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16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부송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종길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정현(전남 순천 곡성) 국회의원, 김정록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기홍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허평환 전기무사령관, 김항술 새누리당 전라북도 도당위원장, 김영배 평통익산시협의회장 등이 축사를 했고, 주민, 정치인, 예술인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익산에 새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제 여당에게도 큰 힘을 주면 익산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축사를 했다.     © 인기협

 

그는 “예산확보로 익산의 경제를 꼭 살려내겠다”며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지역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금 우리가 필요한 건 힘 있는 사람이다. 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박종길이다’라는 구호가 울러 퍼지기도 했다. 

박종길 새누리당 익산을 예비후보는 익산시 계문동에서 출생해 계문초와 이리동중, 이리농림고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장을 지냈다.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선수단 총감독을 맡았고, 박근혜 정부에 들어선 후 문화체육관광부 초대 차관을 지냈다.

 

▲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 지역정치인 등이다.     © 인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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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6 [21:2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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