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철관 인기협회장, 한식의 날 내빈 참석 오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강석호 의원, 한식 관계 대표 등과 오찬 대화
 
전규열   기사입력  2014/10/31 [00:07]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28일 한식의 날 개막식에서 내빈석의 앉아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인기협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 후원단체로 참가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이 28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 개막 행사에서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날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내빈석 맨 앞자리 앉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강석호(새누리당 의원) 한식의 날 대축제 추진위원장, 윤명희 새누리당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 임내현 의원, 김성곤 의원, 원경희 여주시장, 강석홍 대한민국한식협회 회장,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박다이아나 세계한식협의회 총회장, 송희성 우리민족음식문화보존협의회장, 박홍자 한국급식협회회장 등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한식의 날 대축제 행사 개막식이 끝나고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내빈들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지하 설가온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한식과 관련한 음식 얘기를 주고받으며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과거 전남 광주의 한 음식점이 맛이 좋았는데, 요즘 가서 먹어보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경상도 말을 쓰지만 반은 전라도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 28일 한식의 날 개막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강석호 추진위원장, 정세균 의원, 윤명희 의원 등이 나란히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인기협

강석호 한식의 날 추진위원장은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 최고”라며 “한식을 전세계 알리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희성 우리민족음식문화보존협의회장은 “5대 광주도의원, 조선대 교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지만, 우리 민족 고유음식을 보존하는 활동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는 쌀이 일품이고 고구마, 땅콩이 많이 나온 곳”이라며 “우리 한식재료를 홍보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지금 점심으로나온 연잎밥은 냄새가 구수해 좋다”며 “연잎은 이파리도 먹고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담미정 대표이사는 “전통한과도 한식”이라며 “요즘 쌀로 만든 조청 보다 값싸고 영양가도 높은 고구마로 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28일 낮 한식의 날 오찬 후 강석호 추진위원장, 윤명희 의원, 원경희 여주시장, 한식관계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인기협


이어 오찬이 끝나고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원경희 여주시장, 대한민국한식협회 문웅선 사무총장과 신동윤 대외협력위원장 등과도 별도로 잠시 만나 한식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서울 광화문 광장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는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했고,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비롯해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식재단,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인천재능대학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등이 후원했다.

이날 2014년 한식의 날 대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평화통일 염원 비빔밥 행사, 라이브 쿠킹쇼, 시식체험행사, 전통문화공연, 분야별음식홍보전시, 6차산업홍보전시, 자체우수농산물전시, 한식대학홍보관, 한식우수기업홍보관, 한브핸드홍보전시 등이 진행됐다

.

▲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원경희 여주시장과도 대화를 나눴다. 좌로부터 한식협회 문웅선 사무총장, 신동연 대협위원장, 원경희 여주시장, 김철관 인기협회장, 전규열 기자뉴스 편집인 등이다. © 인기협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10/31 [00:07]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