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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사람특별시' 만들겠다" 출마선언
"사람중심도시,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임순혜   기사입력  2010/04/21 [15:43]
▲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한명숙 전 총리     ©

4월21일 오전11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한명숙 전 충리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람중심도시,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하였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출마선언에 앞서 천안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 사람중심의 휴먼, 서울, 사람 사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서울의 진정한 변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라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출마 선언문에서 "서울이 활력울 잃고 있으며, 맥박은 희미해지고, 체력은 소진돼가고 있다"며 "바꾸겠습니다"선언하고, "그 변화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시정의 시작이고 시정이 끝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오늘 서울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특별시로 선포합니다. 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특별시는 예산의 50%를 사람에 투자하겠습니다"
       "사람특별시는 100% 친환경 무상의무급식을 약속합니다"
       "사람특별시는 연봉 2천만원대의 좋은 일자리를 목표로 합니다"라고 약속하고,
       "사람중심의 도시, 사람이 주인인 도시, 사람을 위한 도시,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바로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는 사람특별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깨어있는 시민으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명숙과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의 출마선언에 앞서 각계 각층의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자에게 바라는 발언들이 진행되었다.  
 
다음은 4월21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한명숙  전총리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모습들이다.
 
▲ 각계 각 층의 서울시장에게 바라는 제언을 듣는 한명숙 전 총리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     ©

▲ 서울시 무상의무급식의 제언     ©
▲ 용산참사대책위원장의 서울시 재개발 행정 수립 요구     ©
▲ 10만이 서명한 서울광장 조례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서울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제언하는 시민     ©
▲ 청년 유니온 대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보장을 제언     ©
▲ 고려대 정외과2년 대학생의 대학생 정치 참여배제를 말아달라는 부탁     ©
▲ 각계각층의 제언을 듣고 박수를 치는 한명숙 전 총리     ©
▲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지지자들과 함께..     ©
▲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지지자들과 함께..     ©
▲ 광역시 단체장 출마자들과 함께한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자. 송영길 인천시장 출마자, 김진표 경기도지사 출마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출마자     ©
▲ 기초단체장 출마자들과 함께...     ©
▲ 해맑은 미소의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
▲ 한명숙 전 총리, 새하얀 벚꽃이 날리는 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다.     ©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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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21 [15:4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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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 2010/04/22 [11:43] 수정 | 삭제
  • 형사 책임을 면했다하여 한명숙의 도덕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이런 이중 가치관을 가진 여자가 개혁적인 인물로 치부되는
    이나라의 앞날이 암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