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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연대,구주류 이훈평의원 저격수로 개혁당 유기홍위원장 선임
 
대자보   기사입력  2003/09/02 [14:53]

개혁신당추진연대회의(이하 신당연대)는 민주당 신·구주류간의 지지부진한 신당논의에 대한 국민적 비판여론을 표현하고자 관악구 신당연대를 출범시켜, 민주당 구주류의 실세 의원인 이훈평의원에 대한 정치적 심판을 선언할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에 관악구민회관에서는 500여명의 관악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홍 개혁당 정책위원장을 관악구 신당연대 대표로 선출하는 발족식 및 정치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유기홍 위원장은 과거 민청련의장, 민화협 사무처장, 청와대 비서관, 노무현 대통령후보 개혁당 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당연대는 내년 총선 출마자중 대표선수로 평가받는 유기홍 개혁당 정책위원장을 구주류의원들에 대한 서울지역 최초의 저격수라는 인식에 따라 개혁당 김원웅대표, 유시민의원과 신당연대의 박명광 상임대표등 지도부가 오늘 행사에 총 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신당연대는 민주당이 분당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향후 구주류에 대한 저격수를 계속해서 배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주류를 비롯해 한나라당까지 바싹 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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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9/02 [14:5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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