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혜의 영화나들이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60년만의 미대사관 시위, 청와대 진출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 60년만에 미대사관 청와대 입구까지 진출
 
임순혜   기사입력  2006/07/13 [04:16]
7월12일 오후8시경,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은 경찰들이 쏘아대는 물대포를 무릎쓰고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미대사관 앞에 모였다.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 정리집회에서 범국본 정광훈 공동대표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87항쟁이후 최대의 인파가 모인 날이며, 60년 만에 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하는 날"이라는 감회를 밝혔다.

한미FTA저지를 위해 전국의 농민이 서울로 상경을 하였고, 각 부문별 공대위에서 5만여명이 집회에 참석을 하였다. 모두 한목소리로 "DOWN DOWN FTA"를 외쳤다.

다음은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 모습들이다.
 
▲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에 5만여 명이 모였다.      © 임순혜
▲ 한미FTA협상 즉각 중지를 요구하는 각계 발언을 영화배우 최민식이 낭독하고 있다.     © 임순혜
▲ 한미FTA 대국민호소문을 영화배우 문소리와 참여연대 김기식 사무처장이 발표하고 있다.     © 임순혜
▲ 한미FTA의 검은 먹구름을 찢는 상징의식을 했다.                             © 임순혜
▲ 상징의식의 하나인 '차전놀이'는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는 국민의 단결된 마음을 표현했다.     © 임순혜
▲ 서울광장에서 국민대회를 마친 뒤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 이르른 참가자에게 경찰은 더이상 진출하지 못하도록 동아일보 앞 대로를 경찰차로 막아 놓고 물대포를 쏘고 있다.     © 임순혜
▲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광화문으로 행진했다.     © 임순혜
▲ 대추리 주민들이 미대사관앞에서 대사관을 막아 놓은 경찰차에 올라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재협상하라' 프랭카드를 들고 서 있다.     © 임순혜
▲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은 다시한 번 미 대사관 앞에 운집했다.     © 임순혜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6/07/13 [04:16]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

  • 정의 2006/07/13 [21:32] 수정 | 삭제
  • 이제 나라가 바로서려나 그동안 친일파 친미파등 사대매국노들이 나라를 분단시키고 일본과 미국에 충성하려고 더러운 한일협정과 미군무상주둔과 주둔비용매년 10조원을 그놈들에게 상납했는데
    이젠 미국일본이 짜고 북한을 허위조작하여 전쟁을일으키려한다는데도
    더러운 매국노들이 미국일본편들며 반국가 반민족짓을해도 멍청하게 손놓고 당했는데 앞으론 절대 그런 사대매국노에게 속지말고 미국과일본에 당당하게 받을것받고 줄것주는 당당한 평화통일국가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