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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로드맵 주관기관 협의회 개최
전자정부 추진과 관련 공통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이명훈   기사입력  2005/05/16 [13:14]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31대 로드맵 사업 관계기관간 파트너쉽 구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자정부 로드맵 주관기관 협의회'를 17,18일 양일간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다.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강태영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을 비롯하여 전자정부 31대로드맵 주관기관(중앙부처) 담당과장 및 사무관, 행자부 사업지원팀 및 한국전산원 전자정부사업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자정부로드맵 주관기관협의회 개최 배경은 전자정부 추진과 관련 공통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주체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사업 추진상황의 정례 점검, 기관간 우수사례 공유, 추진상 애로사항과 문제점 수렴 및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개최하게 되었다.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은 축하 인사에서“2004년 UN 전자정부 수준평가에서 5위를 달성한데 대해 전자정부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각 부처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참여정부의 혁신은 전자정부의 강력한 뒷받침이 없이는 이루질수 없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열린 전자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 예정이다.
 
한국전산원이 주관한 협의회는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데 강태영 대통령비서실 업무혁신비서관의 정부혁신방향과 전자정부역할 이란 주제의 초청강연, 최신 정보기술 동향과 외국사례 소개를 위한 기획세미나,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 개선방안 의견수렴 및 논의, 전자정부 추진현황 및 계획 설명, 유명인사 특별강연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행정자치부는 본 협의회를 분기별로는 워크샵 형태로 개최하고 수시로 전자정부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보고회 형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협의회 구성을 행정자치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국장급을 위원으로 격상시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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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16 [13:1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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