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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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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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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학교는 교사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 허하라!"
이용석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기 첫 수업시간에 ‘차이는 차별이 아니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차별은 그 자체가 폭력이고 그러한 폭력이 내면화되는 것을...
2006.08.11 13:14
다산인권센터
통일교육과 국민윤리, 그리고 선군정치
진실의 논리적 역은 비진실이다. 사회의 다수 구성원은 비진실하더라도 적극적인 거짓이 아니면 되고, 선을 행하지 못하더라도 악까지 가지않고 비악을 고수하면 된다...
2006.07.13 19:48
자성
토익과 공무원 시험문제집을 든 젊은 그대에게
24시간 꺼지지 않는다는 도서관에 어학 부문 서가를 찾아봤는데 처참하다. '공적'인 목적으로 세워진 도서관에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마치 비치된 도서를 자신의 '사...
2006.07.13 00:03
황진태
플라스틱 부항을 뜨고 물팩에 넣을 물을 끓이다
아버지는 외삼촌의 유론론 서적도 숙모의 전교조 직함에서 나오는 직접적인 사회의식이 아니라 에두르는 방식으로 의식을 심어줬다. 가령 어렸을 적에 학원 다닐 돈은...
2006.07.02 19:45
황진태
[독자투고] 빨치산 제사 올리는 기구한 여인
"남부군 문화공작대 문화부장을 지냈던 최순희라는 여인이 어느 날 저자를 찾아 왔다. 밤차를 타고 구례를 통하여 올라 온 그녀는 새벽녘 섬진강이 보이기 시작하...
2006.06.30 22:55
류정자
이승만과 김일성, 철원 ‘승일교’를 아시나요?
안보상업주의 하면은 떠오른 사례가 90년 대 중반에 보수언론에 의해서 뻥튀기 된 한반도 전쟁 위기설로 라면을 가득 사왔던 기억을 손꼽을 수 있다. 안보위기를 조장...
2006.06.10 11:48
황진태
한나라당의 완승, 한국사회 보수화되고 있는가
한국 보수의 부활은 일정 부분 보수의 자기 혁신노력에 기인한다. 연이은 선거패배 이후 한국 보수의 일각에서 반공과 숭미, 국가주도의 성장우선주의, 영남지역주의...
2006.06.07 18:18
임혁백
학자에게 재갈, 만고불변한 파시즘권력체계
일제침략기 뭣 모르고 일본침략을 찬미한 미당 서정주는 제쳐 두더라도 당시 충분히 철이 든 불교인사의 친일행위, 그것도 동국대 초대 총장이었던 인물에 대해서 역...
2006.05.26 21:56
황진태
강 교수,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자격정지 2년
ㅁ...
2006.05.26 10:52
CBS노컷뉴스
엉터리 학문은 절대 하지않겠다는 대학은?
대학생이라면 마땅히 학교 밖의 거시적 사회 화두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사고를 해야 하겠지만 학교 안의 정치판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2006.05.18 21:34
황진태
강정구는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험'인가
헌법재판소는 국가보안법제7조에 대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북분단과 대치상황이라는 정치적·현실적 근거를 들어 동조항을 제...
2006.05.15 19:37
노기호
친일파 시인 서정주와 ‘빨갱이’ 교수 강정구
사적으로 강정구 교수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동국대 교내를 지나가다 우연히 그를 스쳐 지나갔는데 그의 밝은 웃음을 보면서 직위해제에 대한 낙관적인 결론을 예상했...
2006.05.02 19:09
황진태
강정구와 이명박, 대학은 누가 지키나
마지막 천막강의 일정이었던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의 천막강의 당일 같은 시각, 이명박 서울시장의 강연을 보려고 중강당을 가득 메워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을...
2006.04.23 18:17
황진태
진짜 '멧돼지정신'으로 무장한 것은 무위 자신
혹시 무위는 진중권을 비판하기 위해 멧돼지정신으로 무장한 것은 아닐까? 적어도 무위가 "부분으로 전체를 잘못 보는 오류로 매우 흔하게 빠지는 오류 중의 하나...
2006.04.13 21:52
이기현
“열사들의 반외세자주 정신은 진행형”
추모제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열사님들의 목숨을 건 '반외세자주'의 정신은 식량주권, 에너지주권, 군사주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오늘의 현실에서도 여전...
2006.04.10 12:32
김한솔
조선일보의 논객 이규태와 진중권 효과
진중권의 글쓰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두가지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다름아닌 잘못 조형된 이데올로기의 '해체'-이는 시민적 상식의 재건축이라는 것으로 나타나죠...
2006.04.09 21:42
깊은생각/무위
이규태와 진중권: 장인정신과 멧돼지정신의 충돌
이규태와 진중권의 충돌은 지성과 반지성의 충돌이다. 문명과 그를 파괴하려는 야만의 충동이다. 고증과 자료에 충실한 장인(匠人)정신과 단순 무식을 자랑삼는 멧돼...
2006.04.08 22:53
무위
“인혁당 사법살인의 주모자와 진실 파헤쳐야”
백낙청 상임대표는 "그 분들이 사법살인의 대상이 되게끔 만든 우리 사회의 진실을 더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반도 전역에 민주주의가 봄꽃처럼 피...
2006.04.08 18:35
김한솔
이규태와 진중권: 장인정신과 멧돼지정신의 충돌
이규태와 진중권의 충돌은 지성과 반지성의 충돌이다. 문명과 그를 파괴하려는 야만의 충동이다. 고증과 자료에 충실한 장인(匠人)정신과 단순 무식을 자랑삼는 멧돼...
2006.04.07 19:41
무위
'논리'는 실종, 과도한 인상비평이 남긴 것들
무위가 유럽에 바이어들에게서 들은 것이 전부다. 간단하게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무위의 글에서 자신의 경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
2006.04.07 16:53
이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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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력 인구 감소 생존 플랜은 '혁신' 뿐"
"3원화된 선거심의제도 손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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