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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적이며 올바르지도 않은 유시민의 논리
[폴리티즌의 눈] 주군-가신의 봉건적 정치행태에 매몰돼가는 정치논리
 
꿈꾸는 사람   기사입력  2005/09/09 [10:42]
유명한 ‘노빠’의 한 사람인 정식분석의 정혜신이 유시민 의원(아래 경칭 생략)에 대해 한마디 한 모양이다. 유시민은 너무 논리에만 의존한다고 말이다. 이 말을 받아서 유시민은 자신의 논리중심주의를 버리지 않겠다고 한 모양이다.
 
근데 논리란 무엇일까? 논리의 핵심은 말의 그럴듯한 정돈이 아니다. 논리란 무엇인가를 위한 논리이다. 따라서 논리의 핵심에는 그가 지향하는 이념과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그것은 논리가 아닌 그냥 말재주일 뿐이다. 이념과 가치가 상실된 언어란 아무리 정돈된 느낌을 주어도 하나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나는 유시민을 논리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저 재기 있는 말재주꾼으로 본다.
 
지금까지 유시민의 언어를 관통하는 이념과 가치는 무엇인가? 혹자는 자유주의라고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사민주의적 경향이라고도 한다.
 
이미 유시민의 자유주의가 허구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권력과 개인의 관계에서 권력에 최종적인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최종적으로 우선권을 부여하는 이념이다. 근데 우리의 자유주의자 유시민은 어떠했는가? 국가의 정책을 위해서는 개인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논리를 김선일 사건에서 보여주었지 않는가? 국가주의적 자유주의자라는 기이한 그의 자유주의를 우리는 그때 적나라하게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정치적 지향이 사민주의적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의 개인적 넋두리말고 유시민이 사민주의적 정치 행위를 한 것이 무엇인지 좀 알려주었으면 한다. 적어도 나는 아직까지 그의 사민주의를 국회의원 유시민을 통해 본 적이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도 보수적 세계관에 기반하여 국적법을 제출하여 세상을 의미있게 시끄럽게 했다. 민노당 노회찬 의원은 최근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제출하였다고 한다. 근데 항상 세상을 요란스럽게 떠드는 유시민은 지금까지 무엇을 한 것인가? 물론 하나 있기는 하다. 바로 노대통령의 대변 말이다.
 
지금까지 유시민이 보여준 정치적 과정에서 나는 그의 일관된 이념과 가치를 발견할 수가 없다. 때문에 나는 그가 논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저 주군의 방어에 탁월한 말재주꾼으로 본다. 아마도 어느 분이 나서서 유시민을 변론하기 위해 그의 가치를 민주주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사회주의도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다. 때문에 민주주의 앞에 붙는 관형어를 보통 우리는 이념이라고 한다. 유시민의 민주주의 앞에는 어떤 관형어(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가? 그것이 없다면 그에게는 일관된 이념이 없는 것이다.
 
혹시 노무현식 민주주의?
 
아마 그럴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유시민이 한 것은 주군인 노무현을 위한 변론과 합리화가 거의 전부였다. 모든 유시민의 언어가 집결된 곳이 바로 그곳이었다. 근데 이런 정치적 개인 하나를 가꾸고 다듬는 것을 이념과 가치라고 하기에는 정말 부끄러운 것 아닌가? 굳이 그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 이를 이념과 가치라고 한다고, 그래 그렇다고 해주자.
 
다만 이런 일 개인을 중심으로 논리를 펼치는 영역은 정치적 이념의 장에서는 올바른 이념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이런 개인 추종의 논리가 인정을 받는 곳이 있다. 물론 그곳에서는 그 개인은 인간이 아니지만 말이다. 바로 종교다.
 
그리고 유시민이 그의 글 중에서 우리 모두를 구체제의 아들이라고 한 모양이다. 이 말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재미난 것은 적어도 유시민은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가 지금 행하는 정치가 가장 구체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구체제 정치의 가장 핵심이 무엇인가? 그것은 행태적으로 주군과 가신의 정치였다. 가신 정치인이 주군 정치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정치를 하는 것, 바로 그것이 구체제 정치의 핵심 중의 하나였다.
 
유시민은 노무현의 장세동이고 박철언이고 차지철이다. 그리고 3김의 그 유명한 가신들이다. 내용적 차이는 있을 지 몰라도 행태적 차이는 거의 없다. 차지철과 장세동과 3김의 가신들에게 그들의 주군이 선지자들이었듯이, 유시민은 노무현을 선지자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아마 이런 면에서 유시민은 그의 선배들을, 적어도 언어 수준의 세련미에서는 능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유시민의 말재주는 상당히 위험하다. 차라리 무식한 것이 이때는 국민과 시민들에게는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유시민의 이런 가신적 봉건 정치는 그의 화려한 말재주를 통해, 노빠들에게 확대재생산되기 때문이다. 노빠의 변종인 ‘유빠’의 등장이 바로 이것이다. 정혜신의 <오마이뉴스>칼럼에 달라붙은 유빠들의 그 엄청난 주군에 대한 변명과 항변들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결코 올바르지 못한 정치 문화의 한 변종을 유시민은 자신을 매개로 해서 확대재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들 노무현-유시민-유빠로 이어지는 정치적 봉건 라인 속에 어떤 이념적 일관성이 있는가? 없다. 그들은 다만 하나의 무리들일 뿐이다. 근데 바로 이런 현상을 만든 것은 바로, 유시민의 무이념과 몰가치적 정치이다. 유시민이 만들어내는 무이념적 몰가치적 정치 행태와 주군-가신의 봉건적 정치 행태가 바로 그가 중심이 되는 집단에 확대재생산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지향하는 구체적인 이념과 가치가 없는 유시민의 언어는 논리가 아니라 그저 재기발랄한 말재주일 뿐이다. 그의 재기발랄한 말재주가 많은 영향력을 잃었지만, 지금까지는 그의 몰이념적이고 몰가치적인 그의 정치를 잘 가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유시민의 언어를 논리적으로 치장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향하는 이념과 가치가 없는 그의 정치 언어는 논리를 가장한 그저 현란한 말재주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가 큰 정치인을 추구하던 작은 정치인을 추구하던 별 관심은 없다. 다만 그가 올바른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면, 주군의 정치 방향을 합리화하는 가신 정치인이 아니라, 자신의 이념과 가치를 정치의 중심에 두는 정치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본문은 대자보와 기사제휴협약을 맺은 '정치공론장 폴리티즌'(www.politizen.org)에서 제공한 것으로, 다른 사이트에 소개시에는 원 출처를 명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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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9/09 [10: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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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w 2005/09/09 [11:53] 수정 | 삭제
  • 조선일보- 극우영감신문/수구할배신문/////
    ..................................................................................
    ----> 이것은, 조선일보의 더 강력한 ´컨셉´입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여, 분노합시다, 감연히 분노합시다.


    대한민국의 지성들이여, 지식인들이여, 이 강산 낙화유수여.
    다소 길기는 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끝까지 읽어주시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







    예)
    데일리안 ㅡ 토론이 있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ㅡ 뉴스게릴라들의 뉴스연대
    ㅁㅁㅁㅁ ㅡ 신인류의 뉴스혁명
    조선일보 ㅡ 이명박 펜(pen)클럽, 이명박 팬(fan)클럽
    조갑제 ㅡ 이명박 영생교 창시, 광신적인 교조주의자
















    저는 철두철미한 보수우파로,
    지난 4년간 때때로 정력적이고 역동적으로...조선일보를 옹호하고 옹호해온 사람입니다.
    이제 그 심장부에 직사포를 쏘우기 위해,
    그 미사일의 방향을 돌립니다, 180도 반대쪽으로!!





    조선일보의 방씨가,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시 노태우대통령 앞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바닥에 무릎을 꿇고,
    "각하. 술 한잔 받으십시오"...이런 망동망발을 까는, 공전절후의 추태, 희대의 구경꺼리,
    두고 두고 얘기해도 더욱 재미있는...그 따위 더럽고 추악한 엽기적 작태를 연출했답니다.

    인류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아첨의 획시대적 사건이요, 아부의 전형이요, 모리배의 극치적 전형입니다.
    이거, 세상이 깜짝 놀랄, 전지구적인 엽기입니다.
    권력자들에게 그 따위 알량방귀를 뽕뽕 뀌며 살아왔던 신문이 바로 조선일보입니다.

    그 따위 추잡한 짓거리까지 했으니 등등...
    조선일보는 신문이 아니라 "정치깡패주식회사 사보"입니다.


    비교적 영감들이 많이 보는 영감신문 - 조선일보

    비교적 할배들이 많이 보는 할배신문 - 조선일보

    수구꼴통 극우꼴통 총사령부 - 조선일보

    정치깡패주식회사 사보 - 조선일보








    조선일보 홍기자님이 술을 드시고,
    아무 죄없는, 낯모르는 멀쩡한 사람에게 ´너도 전라도 새-끼이냐´고 욕설을 퍼부었답니다.
    여보세요, 홍기자님,
    이 땅에 "전라도 사람"은 있어도 "전라도 새-끼"는 없습니다.

    물론, 경상도에도 전라도에도, "새-끼" 소리를 들어서 마땅한 사람이 있을 겝니다.
    그러나 홍기자처럼, 낯모르는 아무 죄없는 사람에게 "너도 전라도 새-끼이냐?"고,
    욕설을 퍼부어서는 안 되겠지요.



    (아래에서 계속)
    ................................................................................................................



























    전쟁과 사랑은 이성을 마비시킨답니다.
    그대, 조선일보여,
    이명박을 너무 사랑해서 이성이 마비되었는가?

    그대, 조선일보여,
    바카스神과 디오니소스神과 동맹을 맺었는가?
    그래서 허구헌날 술 먹고, 헤롱헤롱 술 취한 소리를 해대는가?

    그대, 조선일보 앞잡이들이여,
    즉각 보따리를 싸들고,
    서울시청 속으로 귀양살이를 떠나라, 귀양살이를 떠나라.
    조선일보 신문지로 딱지를 접어, 딱지치기나 하라, 이명박과 함께.


    오, 그대, 사랑하는 천마 페가수스여,
    그대는 지금 어느 하늘을 달리고 있는가,
    어느 하늘에서 힘차게 활개치고 있는가?
    즉각 광화문으로 내려와,
    왼쪽 앞발로, 조선일보 앞잡이들의 머리통을 한대씩 갈려주라, 정신이 번쩍 들도록.



















    종이신문이든 조선닷컴이든, 조선일보는 신문이 아닙니다.
    이명박 펜(pen)클럽 / 이명박 팬(fan)클럽입니다

    같은 보수신문인 중앙일보나 동아일보에 비하면(인터넷신문 포함),
    조선일보는, 이명박 펜클럽, 이명박 팬클럽이 확실하고 확실하고 또 확실합니다.
    이것은 하느님도 여호와도 알라신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눈뜬 장님이 봐도,
    조선일보의 로고와 이명박의 얼굴이 번갈아가며
    오버랩 내지 와이프아웃 되는 것을 누가 부정할 것입니까?
    해도 해도 너무 너무 지나치게,
    마치 신문사가 아니라 이명박의 선거대책본부라도 되는 양 잔머리와 펜대를 굴려 왔습니다.







    저들은 언론인이 아니라 광신적인 이명박 꼬붕이들입니다.
    온갖 미사여구로 끝없이 끊임없이...이명박을 미화, 미화, 미화...
    이거 뭐 염치고 눈치고 양심이고 개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노골적으로 보란 듯이
    "우리는 이명박 광신교도들이다"라고, 소리없이 소리치고 있습니다.


    조금 야한 우스갯소리를 해 보겠습니다.
    편집국장 송희영이 발가벗고...꼬삣줄로 꼬추를 묶고, 엎드려서 네 발로 기어가고,
    그 위에 진성호 기자 등을 태우고,
    그 꼬삣줄을 이명박의 손에 쥐어주고, 이명박이 가자는대로 가기로 작정했는가?

    조선일보는 종이신문과 조선닷컴을 통해,
    온갖 미사여구로 끝없이 끊임없이...이명박을 미화, 미화, 미화...
    무의식 중에 이명박팬이 되도록...거듭거듭 독자들을 세뇌, 세뇌, 세뇌, 세뇌, 세뇌시켜 왔습니다.



    아랫도리가 포경인 남자는...껍질이 벗겨지는 포경도 있고,
    껍질이 아예 안 벗겨지는 포경도 있지요.
    조선일보 앞잡이들의 머리통에 가죽을 씌워서...껍질이 안 벗겨지는 포경머리로 만들어놔야 되요.
    영원히 포경 속에 조선일보의 머리통을 감금시켜놔야 되요.
    그렇게 해놔야 못된 짓을 안한다니까요.
























    8월 말, 진중권씨가 쓴 글이...고뉴스의 헤드라인 두번째에 게재되고...

    브레이크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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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박근혜 죽이고 이명박 띄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