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IT
사회
문화
미디어
국제·과학
여성
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4.04.20 [20:49]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전체기사
(
267
건)
박스형
요약형
호남 차별은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다
호남 증오에 사로잡힌 경상도 패권주의자들이 있는 한 이명박 정부는 지지율이 창피스러운 수준에 이를지라도 동요하지 않는다. 경상도 정권을 잃는 것이 두려운 사람...
2009.07.07 13:35
정문순
'노무현 체제' 껴안고 산화한 盧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낡은 체제와의 싸움에서 패배했다고 자부했고 그것을 자산으로 삼아온 인물이었다. 정권을 넘겨주었을망정 범 소굴에 들어간 당당함이 자부심의...
2009.05.28 14:12
정문순
'작가' 감독들의 거품; 마초주의와 상업성
여자 배우를 캐스팅하는 이들의 태도를 보면 여성에 대한 특정한 시각이 고스란히 노출된다. 여자 배역의 자리에 연기자가 아닌 스타가 요구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
2009.05.12 11:27
정문순
바람속의 촛불, '힘 없는' 여성 연예인들
권력에 의해 꺼지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삶을 내던진 여린 불꽃이, 자신이 하루살이 목숨에 불과한 존재임을 세상에 확인시키는 게 궁극적인 소원은 아니었을 것이...
2009.05.06 11:37
정문순
조선일보의 이중성, 스스로 무죄추정하나
조선일보는 물론 억울할 것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그가 남긴 진술 하나로 단정을 짓는 건 옳지 않다. 죽은 장자연이 거짓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잣대...
2009.04.15 21:36
정문순
故 장자연이 죽음으로 폭로한 어둠과 빛
대통령 후보와 도지사의 질 낮은 수작에서 보듯 권력자들이 공석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성매매나 성 상납을 정당화하는 것은 공기처럼 흔하다. 한국 사회의 감수성은 ...
2009.04.09 10:30
정문순
'스포츠에 대한 열정', 제발 애국심은 빼주시라
애국심에는 본디 합리적 논리가 작동하지 않는다. 야구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을 이긴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와의 국력 경쟁이나 전쟁에서 이긴 것으로 자랑스러워해야...
2009.03.24 10:50
정문순
신사임당 보다는 차라리 하인즈 워드 어머니를
신사임당은 가부장제의 구미에 들어맞는 현모양처이기는커녕 오히려 그 제도 때문에 고통을 받은 여성일 뿐이다. 남자 집안에 종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
2009.03.05 11:22
정문순
생태 영화 '워낭소리'의 부족한 소통과 공감
소 때문에 혹독한 고생을 면치 못하는 할머니의 푸념과 지청구가 화면을 뒤덮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할아버지의 태도는, 소에 대한 애정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늙...
2009.02.22 21:11
정문순
민주노총, 운동은 없고 남성만 남으려는가
한국 특유의 남성중심 문화에다 대규모 공장의 조직화된 남성 노동자에 의존적인 토대에서 노동조직이 성장할 경우, 여성 노동자는 철저히 주변으로 밀려나고 위계화...
2009.02.09 21:34
정문순
대자보 10년, 독립언론의 가시밭길을 돌아보며
대자보가 겪어온 굴곡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대자보가 다른 매체와 통합하며 이름을 바꾼 후 나중엔 군식구처럼 소외되어 분리하는 과정에서는 크게 속상했...
2009.01.23 17:28
정문순
미네르바와 작가 李箱, 껍데기 사회의 알맹이들
명문대학 졸업자가 아니라면 한국 땅에 살면서 학벌 문제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국가기관에 의해 만인 앞에서 자신의 학력이...
2009.01.15 17:54
정문순
최진실과 옥소리: 여성억압 넘은 인권의 진전
최진실과 옥소리는 사생활이 샅샅이 공개된 처지에 있으면서도 세상의 이목이 무서워 위선을 강요하는 사회에 언제까지고 순응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행...
2009.01.07 17:50
정문순
넘쳐나는 군사 용어, 멸시받는 가사, 양육 용어
사람 목숨을 통제하고 지배할 수 있는 일은 남성만이 할 수 있는 대단한 일로 가치를 매기는 반면 생명을 돌보고 자라게 하는 일은 여성만의 일로 몰아붙여 하찮게 치...
2008.12.18 20:46
정문순
한국 법이 무시해온 양육의 명예회복 시급하다
친권 문제는 양육이 부모의 으뜸 가는 역할이자 부모의 권리를 인정받아야 할 중요한 일이 아니라 남자의 자식을 여자가 키워내는 일일 뿐이라는 인식과 싸워야 하는...
2008.12.01 13:59
정문순
'애국' 없는 애국 단체들, 자가당착에 빠져
우리말을 농락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외면하고, 제 자식은 군대에도 보내지 않는 비애국 집단의 구미에 맞추며 스스로 수구화된 것이 나라 사랑을 내세운 두 집단...
2008.11.11 17:06
정문순
성폭력 전력자 감싸는 작가 김수현의 독특한 감수성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당하는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데 마비된 김수현의 감수성은 엉뚱한 쪽으로만 작동한다. 이 씨와 가까운 사이로 보이는 김수현은 한 ...
2008.10.30 01:10
정문순
서른만 넘으면 여자가 아니라고?
여성을 외모에 따라 위계화하고 서로 분열시켜 놓은 세상은 ‘나잇값’을 못하고 여자로 살겠다고 나서는 주름 진 아줌마를 견뎌내지 못한다. 자신의 방식대로 여성을...
2008.10.13 19:27
정문순
작가 방현석, 진실과 마주치기 두려운가
창작 활동이 핏자국을 찍는 고통스러운 길일지라도 패기만만하게 가고자 하는 신인작가나 작가 지망생들을 위해서라도, 아니면 십년 넘게 쌓아올린 작가적 생명을 잃...
2008.10.06 14:15
정문순
한국 문단에 표절의 마침표는 없다
표절 문제를 전적으로 작가의 양식으로만 돌린다면 무리일 것이다. 표절을 부추기는 주범은 다름 아닌 문단의 낙후성에 있다. 우선 문예지의 청탁은 인기작가에게만 ...
2008.09.25 13:37
정문순
더보기 (87)
1
2
3
4
5
6
7
8
9
10
14
촛불행동 창립 2주년 "4.19혁명정신, 윤석열 탄핵 앞장"
서울시공무원노조, 기후위기 대응 ESG경영 실천다짐
포토
포토
많이 본 기사
1
수원 고1 학생 투신자살, 새학기 들어서 10번째
2
조승희 누나 "가족들 악몽에서 살아... 너무 죄송"
3
무기력 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을 경질하라
4
너무나 매력적인 개인, 홍세화 생각
5
한자도 우리 글자란 것은 거짓이고 헛소리
6
오세훈 후보 '여의도 국제수준 금융산업도시 만들 것"
7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은 '신의 아들'인가
8
서울시는 왜 한글과 세종정신을 못살게 굴까?
9
미셸 푸코 : ‘판옵티콘’이란 무엇인가
10
출마와 불출마, 그리고 유배…'삼철이'의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