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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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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사회적 합의 없는 한-미FTA 무효다
이명박 정권의 11월 22일 한-미FTA 비준안 날치기는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먼저 본회의 비공개 등의 안건을 날치기했다. 회의록, 참석의원, 찬성의원의 공개를 금지한...
2011.12.06 16:49
김영호
역사를 바꾸려는 불순한 집권논리
정권적 차원에서 역사를 왜곡함으로써 지지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불행한 착각이다. 역대 독재정권이 정권유지의 방편으로 반공교육에 몰두했지만...
2011.11.15 00:50
김영호
분노의 합창이 총선-대선 결판낸다
747공약의 허구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은 MB정권에 경제발전을 기대했다. 그런데 MB는 4대강, 오세훈은 디자인서울이라는 기념비적 상징물 만들기에 헛돈을 퍼부으...
2011.11.03 20:57
김영호
비등점에 달한 한국판 월가점령시위
이 나라의 정치권력과 관료집단이 독점자본의 보호막으로 전락함으로써 경제체제가 공정성과 공공성을 잃어버렸다.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규제와 견제를 해체함으...
2011.10.18 10:51
김영호
1990년 정치체제의 붕괴
한나라당은 PK의 민심이반을 노무현 서거,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보고 있다. 이것은 표피적인 분석에 불과하다. 근원은 불통정치와 TK우대-PK박대...
2011.10.04 20:31
김영호
한반도 종단 가스라인 실현성 있나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악화되었다. 금강산 관광이 3년 넘게 중단되었는데 최근 북한이 금강산내 남한 재산을 동결-몰수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1.09.20 02:37
김영호
쌀마저 수입해서 먹을 판이다
한국은 쌀만이 자급하고 있다. 농민들이 경찰의 곤봉세례를 받아가면서 시장개방을 반대하지 않았다면 2008년 식량위기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식량빈국이...
2011.09.06 09:26
김영호
인천공항을 팔려는 속셈이나 알자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한국의 관문으로서 지난해 이용객이 3,347만명에 달한다. 인천공항은 공항관련기관이 주는 최고상을 휩쓸고 있다. 금년에도 비즈니스 트래블...
2011.08.19 11:47
김영호
물가 못 잡는 경제대통령
이명박 정권은 출범부터 ‘비즈니스 프렌들리’란 말로 친기업정책을 표방하면서 서민경제는 뒷전에 뒀다. ‘저금리-고환율’정책이 그것이다. 저금리로 기업의 금융...
2011.08.02 06:10
김영호
시민의 힘으로 조중동 방송 막아내자
조-중-동-매의 방송진출에 따라 언론기업의 비대화, 언론권력의 집중화가 이뤄지면서 족벌언론은 이제 한국사회에서 어떤 정치권력, 자본권력보다 막강한 권력으로 등...
2011.07.28 19:08
김영호
‘최고임금’이 되어버린 ‘최저임금’
MB정권 출범 이래 최저임금 인상률이 10년 이래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어 친서민이란 구호의 허구성을 드러낸다. 단속하지 않아 최저임금 위반이 많은데 그것을 지급능...
2011.07.17 14:25
김영호
소셜 네트워크가 분노하고 있다
집권세력은 아직도 모를 것이다.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천당이라는 분당에서 왜 패배했는지, 대학가가 왜 정치적 무관심에서 깨어나 반값 등록금을 들고 거리로...
2011.07.05 14:25
김영호
한진중 노림수는 영도조선소 폐쇄인가
한진중공업은 해외진출을 계기로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 필리핀 수빅만에 조선소를 건설하기 시작해 2008년 완공했다. 수빅조선소는 부지면적 70만...
2011.06.29 05:12
김영호
물가폭등-전세대란, 등록금 투쟁 불붙였다
등록금 1,000만원 시대의 대학생들은 불쌍하다. 부모 시절에도 고학생이 있었다. 학자금을 스스로 벌어서 고생하며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고학생이라고 불렀다. 그 때는...
2011.06.21 08:50
김영호
인사청문회 무력화와 민심이반 가속화
인사청문회에서 상처뿐인 영광을 안고 장관으로 등극했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냉엄하다. 그들이 장관임무를 잘 수행했다면 MB정권의 민심이반이 이렇게 급...
2011.06.09 04:42
김영호
끼리끼리 봐주고 갈라먹는 연고체제
이명박 대통령이 주창한 공정사회는 한국사회의 모순점을 제대로 진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자신이 연고주의에 의탁해 국가를 통치하고 있다는 점을 간...
2011.05.19 18:14
김영호
물가가 내년 4월 총선 승패 가른다
물가가 너무 뛴다. 자고나면 물가가 올라 깜짝깜짝 놀랄 정도이다. 장바구니 물가를 들썩일 필요도 없다. 월급쟁이들이 매일 겪는 일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식당에 가...
2011.05.17 13:01
김영호
납관을 콘크리트 더미로 밀봉한 무덤들
핵재앙은 그 폐해가 국경을 넘어 당대는 물론이고 후대로 이어진다. 무차별적인 피해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인류에게 안겨준다는 말이다. 체르노빌의 비극이 그것을...
2011.05.03 04:00
김영호
영어에 미쳐 사람 잡는 나라
MB정권의 정서를 반영해서인지 정부기관, 공기업, 민영화 기업들이 한국어 상호를 버리고 영문약자로 바꿔 다는 일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민간기업은 그만 두고 말이...
2011.04.25 04:16
김영호
‘강남불패’를 깨는 전략
손학규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것은 수도권 중산층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편적 복지정책을 이념-계층의 문제가 아닌 정의의 문제로 보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011.04.19 03:31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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