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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맞아 정원오 후보가 22일 오전 추모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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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10주기를 맞아, 구의역 승강장에서 추모를 했고, 곧바로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
정 후보는 추모사를 통해 ”10년 전 김 군 사망사고 때 많은 분들께서 슬픔을 함께 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를 다시 또 제기하게 되는 계기였다“며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문제, 또 공사 현장의 안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와 함께 해결 방안을 요청하게 된 그런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문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며 ” 안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다른 일들이 진행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공사 현장도 마찬가지이다. 공사 현장에 근로자 노동자들이 안전하지 않으면 그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가 없을 것“이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위험은 외주화하면 안 된다’ 라고 하는 것이 이미 공감대가 형성돼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잘 지켜지고 있지 않은 것 그래서 우리는 오늘 안전하게 일할 권리에 대해서 시민들과 함께 다짐을 하는 그런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 어느 곳에서도 봉사하고 일하는 곳은 안전해야 된다.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는 서울 반드시 만들겠다라는 것을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함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많은 분들께서도 아직 그 아픔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들께 많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한 서울로 보답할 것“이라며 ”안전한 서울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으로 오늘의 다짐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서명한 ‘시민 생명·안전 약속’은 ▲구의역 참사 이후 구의역 진상조사단 최종보고서의 권고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이행 여부 점검과 이행 약속 ▲서울시 산하의 우이신설선, 9호선, 신림선 등 계속 건설되고 있는 민간 도시철도에 대한 공공성 강화 ▲서울시 산하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위험업무 2인1조 의무화 ▲노사민정 안전위원회를 구성해 노동자, 시민, 공사, 서울시가 함께 안전문제를 논의하고 개선 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 ▲‘서울 안전의 날’을 선언해 서울시가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 ▲시민의 생명·안전 보호와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안전조례 개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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