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철저히 개혁하라.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틈을주면 살아난다. 보완수사권 박탈하라."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83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발언을 한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이곳 국회 앞으로 모였다. 국민이 명령한 검찰개혁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라며 "오늘 4시에 중수청법안이 통과되면 검찰개혁이 또 한 고비를 넘어선다. 이제 다음 단계는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희 용산촛불행동 대표는 "촛불국민들이 후대를 위해 지금까지 싸워오신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싸우겠다"며 "검찰을 철저히 개혁하기 위한 농성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촛불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이란 침략전쟁과 파명 요구에 대한 규탄 발언도 이어졌다.
엄득종 이천촛불행동 대표는 "네타냐후는 예수님과 하느님을 팔면서 돈되는 일 앞에는 정의도 공의도 없는 침략주의자"라며 "자신들은 절대 다 칠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기주의와 비인도적 비인간적 살상을 일삼는 지옥이 딱 어울릴 영혼을 갖은 놈"이라고 비판했다.
광주시민 김해수 광주서남촛불행동 회원은 "트럼프는 자신이 전쟁을 하면서 우라나라에 군함을 파견하라, 파병하라는 개소리를 해대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미치광이 전쟁광 트럼프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전쟁이 좋으면 너나 두 아들 데리고 당장 중동으로 날아가라"고 말했다.
노성철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상임대표는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자기들이 마치 살인면허증을 갖고있는 것처럼 무차별 폭격과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란의 초등학교 폭격사망자 170여명 등 수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는 전쟁광, 살인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회 진행자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최혁진, 민형배, 조계원 의원 등 조희대 탄핵연대 소속 의원들이 조희대 탄핵을 위한 106명 의원들에게 서명을 받았다"며 "탄맥소추안이 국회 발의되면 본회의에 보고하고 72시간 내 의결하면 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우 이정아씨가 촛불국민들에게 드리는 헌시 ‘봄을 짓는 이’를 낭송했고, 촛불합창단, 노래패 '우리나라', 백금렬과 촛불밴드 등의 노래 공연, 촛불피켓자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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