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좌)과 스티브 코튼 ITF사무총장(우) © |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1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22층 누비홀에서 열린 운수물류분야 국제회의에 참석한 스티브 코튼 국제운수물류노조연맹(ITF) 사무총장을 만나 인사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ITF(국제운수물류노조연맹)-CKTLU(한국운수물류총련) 국제회의가 끝나고 김철관 회장은 코튼 사무총장에게 “지난 2019년에 이곳에서 열린 국제회에서 만낫는데, 다시 뵙게 돼 반갑다”고 했다. 이에 코튼 ITF 사무총장은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다“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고 전했다.
국제회의에서 코튼 ITF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ITF가 해온 사업들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담당할 한국연락사무소 인원 채용의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ITF 싱가포르 총회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현안들이 여성,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등의 문제 였다”며 “이런 현안이 좀더 ITF의 프로젝트에 기반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결론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그가 밝힌 ITF 추진사업의 3개의 기둥으로 ▲조합원수 확대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캠페인의 중요성 ▲코로나 맞물린 중요한 정책 등을 밝혔다.
ITF-CKTLU 국제회의는 스티브 코튼(stephen cotton)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 사무총장, 노엘 코라드(noel coard) ITF 본부 내륙운송분과 책임자, 토시히코 스미노 ITF 아태지역 의장(화상 참여), 카즈지 타키 ITF 동경사무소장(화상 참여), 정태길 CKTLU 의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