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재명 "디지털 대전환, 매년 3% 예산 투자"
디지털 대전환 정책 발표, 미래인재 100만 양성 등 메타정부 밝혀
 
김철관   기사입력  2022/01/11 [23:08]
▲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디지털 대전환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대비해
임기 동안 디지털전환을 위해 매년 예산 3%를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KBIZ홀에서 메타버스 정부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정부 주도로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디지털 대전환은 우리 사회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매년 예산의 3% 정도를 디지털전환에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펜데믹 때문에 비대면 사회가 디지털화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디지털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추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서는 디지털 인재를 대비해야 한다디지털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디지털 인력 자체가 매우 적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디지털 대전환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며 먼저 경험하고 준비하는 이재명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든든한 방파제가 되도록하겠다“‘디지털 대전환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제대로’, ‘나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이 되도록 이재명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행사장에 앉아 있다.     ©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메타버스 정부를 위한 디지털 미래 공약으로 휴먼 캐피탈제도 도입으로 디지털 미래인재 100만명 양성(20만명 씩, 임기 5년 간 100만명)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국가 확실히 책임 짐 원하면 누구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디지털전환을 도와주는 디지털 멘토, 디지털 매니저, 디지털 튜터 5만 여개 만들 것(전통시장,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대상으로 디지털 매니저를 구성해 디지털전환 지원) 일방통행식 디지털 정부를 넘어 민관 협력과 민관 참여 메타버스 정보로 나갈 것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제도를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박영선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이재명 메타정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의 메타 정부의 디지털은 속도이고 연결이고 투명이라며 이재명의 정부는 전달정부에서 메타정부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시대의 일자리는 디지털에 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디지털은 무한한 영토확장이고 상상의 세계라고 밝혔다.

 

이어 아날로그 시대에는 대한민국은 한반도에 머물렀지만 이제 디지털시대는 상상의 나래 속에서 글로벌로 무한하게 나간다젊은이들이 디지털 영토를 점령하고 이재명의 메타 경제를 함께 구축하는 것이 이재명의 메타정부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박영선 전 장관과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2/01/11 [23:08]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