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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조선' 조국 인권침해 삽화 보도, 진정어린 사과해야"
28일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문 낭독
 
이유현   기사입력  2021/06/29 [08:34]
▲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 좌로부터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신홍범 조선투위 위원, 박강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상임이사, 김서중 민언련 상임대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다.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조국 자녀문대통령 등 인권침해 삽화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 98년 천리안하이텔 등 PC통신시대 안티조선운동이 벌어졌는데 20년 당시나 지금이나 <조선일보> 보도 행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열린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을 낭독했고이후 인터뷰를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랫동안 계속된 악의적 왜곡 및 오보로 사회적 신리를 잃어온 과거가 누적된 결과라며 성찰없는 면피성 사과와 뒤늦은 오보 정정이 계속되면서 <조선일보>는 각종 조사에서 가장 불신한 매체 1위라는 오명을 얻고 언론불신 시대를 낳은 주범이 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거슬러 올라가 지난 98년 천리안하이텔 등 pc통신시절시골의 한 농촌 군에서 <조선일보> 바로보기(조선바보운동이 펼쳐진다며 군단위인데도 박정희의 영부인 육영수가 태어나 <조선일보구독자가 상당히 많은 곳에서 <조선일보> 바로보기안티조선운동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조선운동으로 <조선일보구독자가 감소했고당시 그 빈구석을 옥천지역신문인 <옥천신문>은 <조선일보>를 제치고 정론보도로서 지역언론을 대표한 주자로 태어났다며 “ 옥천 <조선일보구독 거부운동을, 2001년 세종대 교수였던 황철민 감독이 <옥천전투>라는 다큐를 만들어 최초로 안티조선 영화가 영화관에 걸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당시에도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는 심했고친일반민족 신문유신찬양군사독재정권 부역, 5.18 왜곡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안티조선운동은 전국적으로 퍼졌다며 “20여년이 지난 당시나 지금이나 <조선일보>의 보도행태는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 전부터만 하더라도 장자연 사건정의연대 왜곡보도방정오 전 티브조선 부당거래윤석열 전총장과 방상훈 회장의 비밀 회동 등의 현안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선일보사나 코라아나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왜곡보도가짜뉴스을 생산하지 말라면서 사법당국에 수차례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며칠 전에도 이 자리에서 개국본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선일보>를 찢고계란판을 밟은 후, <조선일보>를 모욕죄로 고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윤석열 전총장과 방상훈 회장 비밀회동이 검언유착으로 의혹으로 번지면서 여러 차례 고발장이 아무 실효성이 없게 되는 의혹이 잃었고실제 지금까지도 아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조국 전장관과 조국 자녀문재인 대통령의 반인권적 삽화를 아무런 관계없는 곳에 삽입해 보도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성희롱 은어인 청년비서관의 쩜오급’ 보도도 부적절한 보도이다물론 조 전장관 삽화사건에 대해 <조선일보>가 사과성 보도를 했다고 하지만이건 진정어린 사과가 아니라 면피용 사과라고 시민사화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대로 <조선일보>를 이대로 둘 수는 없다, <조선일보>는 국민의 가슴에 와 닿는 진정어린 사과와 편집국장 등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그리고 잘못에 대한 성찰기사를 사고로 일면에 크게 실려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조선일보>의 조국 전 장관 등 시민들의 인권침해보도를 막 기위해서는 사주 위주의 언론활동에서 경영과 편집을 분리해 편집위원회 구성과, 인권을 침해하면 그에 상당하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피해구제제도 관련 법이 절실할 때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4년 전 대선공약으로 언론개혁에 대해 얘기했는데 임기 4년이 지나고 1년이 남았지만 아직까지도 실행한 것이 하나도 없다이 자리를 빌어 언론개혁 관련법 제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론인과 피해자를 놓고 결정을 내리고 있는 언론중재위원회도 명칭을 바꾸어 언론피해자구제위원회로 재탄생해 피해자 중심시민중심의 피해구제제도가 확립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도 많은 자성을 하며, 언론인의 사회적 책임과 언론인의 윤리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김서중 민언련 상임대표양동구 민주노총 부위원장신홍범 조선투위 회원박강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상임이사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시민 김민선진인태 씨 등이 참석해 발언을 했고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과 박미정 민언련 회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 28일 오후 조선일보사 앞에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과 사회를 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다음은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조선일보 반인권보도 규탄 및 제도개선 촉구 긴급 기자회견

 

악의적 삽화 6번이 실수? 인권침해 일삼는 조선일보

면피성 해명 의미 없다, 방상훈 사장 직접 사과하라

숱한 오보·왜곡 나몰라라외면한 결과, ‘불신매체 1

언론책임 강화하고 시민권익 보호할 제도개선 시급하다

 

잘못을 하면 책임 져야 한다. 어느 곳에서나 통하는 상식이다. 그러나 잘못을 넘어 엄연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책임 지지 않는 권력이 있다. 바로 언론이다. 조선일보는 621일 성매매 유인 강도단 사건 보도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딸을 묘사한 삽화를 사용했다. 사건과 관련 없는 특정인 이미지를 삽화로 게재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모욕이자 악의적 오보다.

 

조선일보가 조국 전 장관 가족 삽화로 물의를 빚고 사과한 이튿날인 624, 문재인 대통령 삽화를 부정적 범죄보도에서 여러 차례 사용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마스크 사기 사건과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사이비 종교인 사건 등에 최소 5차례 이상 문재인 대통령 삽화를 사용했다. 조선일보는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623일과 24일 부랴부랴 두 차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싣고, 담당자 실수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특정인을 모욕한 사건이 두 해에 걸쳐 6차례나 반복된 상황을 단순 실수로 보긴 어렵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20208월부터 최근까지 조선일보 기자 3명이 6건 기사에 모욕적인 삽화를 사용해 당사자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해왔다. 기자 혼자 기사를 출고·발행할 수 없는 언론사 구조에서 이런 사고가 반복해 일어났다는 사실에 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항변조차 못한 시민들의 왜곡보도 피해 더 많다

 

지금도 조선일보를 향한 국민의 공분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랫동안 계속된 악의적 왜곡 및 오보로 사회적 신뢰를 잃어온 과거가 누적된 결과다. 조선일보는 일제강점기 친일행위를 비롯해 군사정권 시절 독재정권에 영합해 벌인 수많은 왜곡과 허위보도에 대해 제대로 반성한 바 없다. 되레 1974년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에 맞서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한 기자들을 대거 강제 해고했다.

 

조선일보는 살아있는 권력감시를 한다고 자처했지만, 자신들이 적대시하는 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선 무차별적 망신주기 표적취재는 물론 검증되지 않은 왜곡보도와 오보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어처구니없는 오보가 발생해도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친일, 반민주, 반노동 등 왜곡·편파보도로 점철된 조선일보 흑역사의 가장 큰 피해자는 시민들이라는 사실이다.

 

20121월 거짓말로 기사를 꾸며낸 신종훈 복싱 국가대표 선수 나는 일진이었다인터뷰 오보 및 그해 9나주 아동 성폭행범이라며 엉뚱한 사람 사진을 1면에 실은 오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홍가혜 씨를 거짓말쟁이와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 거짓보도에 이어 2016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구의역 참사 당시 김아무개군은 사고를 당하는 순간까지 약 3분간 휴대전화로 통화를 했다고 허위사실을 보도한 오보 등 시민들이 언론보도 피해가 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피해자들이 언론중재 조정청구 또는 소송 등으로 적극 대응하지 않는 한 나중에 오보로 밝혀져도 아니면 말고식으로 외면했다.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정과 법원 판결에 따른 반론보도, 정정보도를 한참 시간이 지난 이후에야 눈에 띄지도 않는 지면 구석이나 홈페이지에 작게 싣는 게 고작이었다. 성찰 없는 면피성 사과와 뒤늦은 오보 정정이 계속되며 조선일보는 각종 조사에서 가장 불신하는 매체 1위라는 오명을 얻고, 언론불신 시대를 낳은 주범이 되었다.

 

불신매체 1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직접 사과하라

 

우리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은 지난해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아 더 이상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과오에 대한 조선일보 스스로의 진정한 반성을 촉구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달라지지 않았고, 이젠 국민들의 폐간 요구를 받고 있. 조선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틀 만에 답변 기준 20만 명을 넘었고,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는 언론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참사를 일으키고도 무성의한 사과문을 내놓은 것 외에 통렬한 반성도, 책임 있는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조선일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조선일보는 국민에게 약속한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 윤리규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와 책임소재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조선일보 편집국 셀프조사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에 따른 독자권익위원회, 고충처리인 참여는 물론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꾸려 2년간 지속된 악의적 보도행태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조사하라.

 

둘째, 조선일보는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자 징계와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상세하게 공개하라. 또한 문제가 된 보도를 삭제해 꼬리 자르는데 급급할 게 아니라 윤리규범 가이드라인이 정한 바에 따라 다시 정확하게 정정하라. 윤리규범 가이드라인 제2조는 발행됐거나 게재된 기사를 정정하는 경우 이전 버전과 함께 게재한다. 지면이 허락하지 않을 경우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그래픽과 사진의 경우 정정 로고 등을 이용해 정정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표시하고, 정정된 이미지를 분명하게 나타낸다고 명시하고 있다.

 

셋째, 조선일보 편집과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이사 방상훈 사장이 직접 사과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방상훈 사장은 과거 종교계 항의엔 직접 사과에 나선 바 있다. 2001년엔 독자투고로 천주교가 반발하자 당시 김수환 추기경을 찾아 사과하는 방안을 시도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 2007년엔 대한불교조계종이 구독거부운동으로 보도 문제를 제기하자 방 사장이 직접 총무원을 방문해 언론 권력화를 항상 경계하고 있으며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사과했다. 종교계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인 방상훈 사장이 국민 30만명 폐간 항의엔 왜 꿈쩍도 안하는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범죄행위언론사, 정부광고 및 지원 중단하라

 

우리는 이미 자정·자율 기능을 상실한 언론이 기레기란 멸칭으로 추락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에 국회, 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요구한다.

 

국회는 언론보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언론중재법 개정에 나서주길 바란다. 배액배상제 도입과 동시에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 편집 공공성·자율성 보장, 편집·취재관련 윤리지침, 독자권익 보호·독자의견 반영 등을 담은 편집위원회 설치와 편집규약 의무화를 명시한 신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신문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달라.

 

정부에도 요구한다. 조선일보는 현재 한국ABC협회와 함께 신문발행부수 및 유료부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고발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발표한 한국ABC협회 사무검사 결과, 2020년 조선일보 ABC협회 인증 유가율은 95.94%였으나 신문지국 현장조사 유가율은 67.24%, 성실률은 평균 55.36%에 불과했다. 조선일보가 자랑해온 ‘1등신문실체가 허상일뿐더러 의도적으로 유가부수를 조작하고, 이를 근거로 정부광고 및 보조금을 부정수령했다면 형법 사기죄·업무방해죄·공무집행방해죄, 보조금법 위반, 정부광고법 위반, 공정거래법 위반 등 중대한 범죄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효성 없는 현장조사로 시간을 끌 게 아니라 즉각 수사기관에 고발하여 국민과 정부, 광고주까지 기만했을 가능성이 높은 신문부수 조작의혹 진상을 하루빨리 밝혀내야 할 것이다. 거기다 방상훈 사장과 그 아들인 방정오 TV조선 이사 등 사주일가 및 조선미디어그룹은 부당거래·일감 몰아주기·횡령·배임·불공정행위 강요 등 의혹에 관해 시민·언론단체로부터 고발된 사건만 10여 개에 이른다. 각종 불법행위 의혹과 악의적 왜곡·오보로 국민 지탄을 받는 조선일보에 정부는 2019년 한해 706600만 원의 정부광고를 집행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일보가 신문잡지유통개선 및 뉴스유통개선 사업 등 명목으로 받은 정부 보조금만 463800만 원에 달한다. 정부는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조선일보에 당장이라도 보조금 지원과 정부광고 집행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21년 한국 언론은 로마 시대 한 시인이 남긴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하는가라는 격언에 직면해 있다. 언론은 언론자유라는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무책임의 변명으로 삼아선 안 된다. 오늘 모인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43개 시민·언론단체는 한국 언론이 신뢰 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준의 책임을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다시는 저열하고도 악의적인 조선일보 인권침해 삽화같은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신문개혁, 언론개혁을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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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9 [08:3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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