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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 연일 내곡동땅 관련 거짓말 오세훈 후보 문제 제기
4일 오후 2시 국회출입기자단 간담회
 
김철관
▲ 지난 2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이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연일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토지보상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시장 후보를 뽑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곡동땅 관련 거짓말을 이유로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난 1일 경찰에 고발했다.

 

박영선 후보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306호실에서 열린 인터넷기자 간담회에서도 내곡동 땅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을 거듭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했다.

 

박 후보는 송파 지역 그린벨트를 푸는 것은 알았는데 내곡동만 모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내곡동 땅에 관해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시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고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는 후보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306호에서 인터넷언론사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박영선 후보 SNS

 

박 후보는 보수언론의 왜곡기사가 난무하다현장분위기가 여론조사와 다르다는 어느 경제지 기사가 1시간 만에 사라졌다며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거짓말 관련 기사들도 몇 번 포털에서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서울시민에게 일상으로의 삶을 되돌려 드리는 민생시장이 되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절실하게겸허하게 시민들을 찾아뵙고서울시민들의 분노실망응어리진 마음을 박영선이 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jtbc 양자 토론이 무산된 지난 3일 오후 '김용민TV-GO발뉴스TV'가 공동 주최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내곡동땅 문제를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후보에게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긴급 성명을 통해 오세훈 후보는 그동안 눈 하나 꿈쩍 안 한 채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우리 국민과 서울시민 유권자 여러분들을 속여 왔음이 낱낱이 밝혀졌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후보를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내곡동땅 셀프 보상 문제를 비판했다.

 

 박영선 후보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펼쳤다.

 

한편 국민주권연대민생경제연구소금융정의연대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내곡동땅 거짓말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 경찰 고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화문촛불연대국민주권연대민생경제 연구소민주시민기독연대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금융정의연대시민연대함께구본기생할경제연구소아웃사이트참자유청년연대가짜뉴스근절시민모임개혁국민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는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셀프 보상 문제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점친환경 무상급식이 잘못이라고 주장하며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마저 음해하고 반대만 하고 있는 점을 들어 오세훈 후보 사퇴를 촉구했고내곡동 자체보상을 받아 놓고 거짓말을 거듭한 오세훈 후보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현재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자체 보상을 받아놓고도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하며 허위사실 유포를 대놓고 자행하고 있다며 이것만으로도 서울시장 자격은커녕 후보의 자격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후보는 지금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부자급식세금급식으로 왜곡하고 음해하며 비뚤어진 시선과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결국 자체 탄핵으로 사실상 서울시민들에 의해 쫓겨났던 이가 오히려 큰소리치고 다니는 모습은 뻔뻔함과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밝혔다.

 

특히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도 반대만 하고서울 전역을 다시 뉴타운식 투기판으로 만들려고 하면서도서울시민 중 10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도 24만원으로 알고 있는 후보에게 서울시민들의 민생과 경제 정책을 절대로 맡길 수는 없다며 무엇보다도 오세훈 후보가 전광훈과 같은 극우 극단 막말 세력과 그 동안 행보를 같이하면서 온갖 막말과 망언을 일삼아 왔다는 것도 우리 서울시민들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지난 3일 오후 '김용민TV-GO발뉴스TV'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이다.     ©

기사입력: 2021/04/04 [19:30]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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