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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영예
2019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김철관   기사입력  2019/11/30 [13:26]

 

▲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올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316(VIP)에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14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대한민국고객만족서비스경영(CSR) 대상 시상식(대회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에서 2019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기우 총장의 사회공헌대상 국내부문 특별상은 전문대학을 평생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재구축하고, 직업교육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등 학력과 스펙이 아난 실력에 따라 대접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실질적 기반조성을 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재능대학을 수도권 5년 연속 취업률 1,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육성사업 대학, 벤치마킹을 제일 많이 하는 대학 등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만드는 등 실사구시의 교육철학과 확고한 소신을 고등직업교육인 전문대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날 이 총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총장을13년 째 하고 있다, 136개 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회장을 8년째 하고 있다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방법은 오늘 하루를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열정을 다 쏟아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귀한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지금까지 많은 상을 받아왔다오늘 이렇게 표정이 밝고 좋은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을 받아 본 적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온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며칠 전, 자서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을 냈다, 행복한 도전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살아오면서 수많은 좌절과 실패가 거듭했지만, 좌절과 실패도 저 자신의 자산이 됐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 가장 젊은 날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빌겠다. 이 상을 주셔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이기우 총장은 고등학교를 졸업, 9급 공무원으로 첫 입사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총리비서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4연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과 8년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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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30 [13:2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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