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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리고, 정동영 세우자”
'정동영 돌풍' 일으키는 게 한미FTA 폐기 가장 확실한 지름길
 
강정자   기사입력  2012/02/06 [16:12]
▲ 문재인과 정동영           ©대자보·노컷뉴스

무책임하고 안일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감 아닙니다 
 
우매한 지도자는 나라를 불행하게 하고 민중을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문재인과 한명숙은 경고하고 압박한다고 해서 달라질 사람들이 아닙니다.
 
한미FTA 폐기를 위해 문재인을 과감히 내리고 정동영을 세워야 합니다.
한미FTA 폐기를 위해 한명숙을 과감하게 내리고 천정배 이종걸 최재천을 세워야 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한명숙은 민주통합당 당대표가 되더니
한미FTA 찬성파 김진표를 원내대표에 재기용하고,
공심위 당내 인사들을 모두 한미FTA 찬성파·절충파로 채웠습니다.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대선 후보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은,
오늘도 변함없이! 초지일관! 꿋꿋하게!
'노무현의 한미FTA는 좋았고, 이명박의 한미FTA는 나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한미FTA가 이미 100% 나쁜 FTA였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동영 천정배 이종걸 최재천 등 민주통합당 개혁인사들은
진즉에 참여정부에서 추진한 한미FTA를 반성 사과하고,
당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한미FTA 폐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나라와 민중의 운명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 후보감이
KBS 울산방송국의 김제동 토크 콘서트장 대관 취소에는 버럭 화를 내면서도,
발효가 코앞에 닥쳐 있는 한미FTA에는 아는 체 한 번 하지 않습니다.
한미FTA가 무슨 동네 조례도 아니고,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게 생긴 절박한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먼 동네는 멀어서 가보지 못한다고 백번 양보하더라도,
자기 동네 부산에서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정리해고되어
엄동설한에 길바닥을 전전하며 몇달째 싸우고 있어도 코빼기도 비춰보지 않습니다.
 
해군기지는 사실상 미 핵항공모함 정박시설이고
동북아 긴장은 물론 한반도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 건설하는 것만 반대할 뿐, 해군기지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제주 해군기지 저지 투쟁이 
무슨 자연보호 운동인줄 알고 있는 한심한 인식수준입니다.
아니면 참여정부 때의 평택 대추리 꼴을 한 번 더 보자는 것인지도 모르죠.
 
이게 어디,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대통령 후보감이 취할 입장이고 행동입니까.
 
지금 트위터에서는 민주통합당 공심위에 한미FTA 찬성파 절충파 인사들을 전면 배치한 한명숙 대표에 대해 경고성 언팔운동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문재인과 함께 부산에 출마선언을 한 문성근, 김정길 또한
이에 강력히 항의하고 공심위 전면 재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문재인만 침묵하고 있습니다.
같은 편인 한명숙을 흔들고 싶지 않다는 말인지,
한명숙의 결정에 찬성한다는 말인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지요.
책임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책임있게 나서지 않는 것은
책임회피요 직무유기일 뿐입니다.
 
한미FTA, 비정규직 정리해고, 해군기지 건설 추진 등
실패한 노무현의 그림자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별하지 못하고,
그것을 애지중지 지키는 것이 마치 무슨 의리요 충정인 것처럼
감성적으로 포장하는 데만 열중합니다.
 
자연인이라면 자기 혼자 노무현의 그림자로 살든 말든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대통령 후보감이 
나라 팔아먹은 노무현의 우매한 똥고집까지 그대로 따라해서야 되겠습니까. 
한명숙 언팔운동이 무엇을 경고하는지조차 상황 파악이 안되는 꽉 막힌 사람입니다.
 
도대체 문재인과 한명숙이 무슨 배짱으로 저토록 민심을 무시하면서
끝까지 버티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나라당과 맞붙으면 그래도 민주당 찍을 거 아니냐'는
안일함과 오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을 했을 때 눈물을 흘린 사람은 모두 노빠'라고
착각하는 사람인데,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다. 
그들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문재인과 한명숙을 내리고,
정동영 천정배 이종걸 최재천에게 힘을 몰아주어 돌풍을 일으키는 것이
한미 FTA를 폐기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구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출신 인사들에게 대대적으로 힘을 몰아주고,
정동영 천정배 이종걸 최재천 등 민주통합당 개혁인사들에게도 돌풍을 일으켜주어야,
19대 국회에서 한미FTA를 폐기시킬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됩니다.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이왕 트위터들이 집단지성으로 변화를 주도해 가려면,
재활용도 못할 한심한 인사들을 경고하고 압박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보다 확실한 인물을 찾고 거기에 힘을 집중해서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습니까. 
 
'저 놈'도 아니고, '이 놈'도 아니면 어쩔 거냐고 합니다.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 두 놈 중에 차선이라도 택하자고 합니다.
늘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늘 그 놈이 그 놈인 놈을 뽑아온 거죠.
하지만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 걸까요.
저 놈과 이 놈 말고 '다른 놈'은 없을까요?
 
'다른 놈'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다만 우리 스스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애써 폄훼해 왔죠.
'다른 놈'이 아직 힘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처음부터 힘센 놈은 없습니다. 힘이라는 것은 키워주면 됩니다.
싹수가 좋으면 집단적으로 돌풍을 일으켜 주면 되지요.
 
이제는 99%가 직접 인물을 찾아 키우고 지도자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어진 현실에서 수동적으로 마지못해 선택할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직접 인물과 세력을 키우고 만들어야 합니다.

제발 이번 총선·대선에서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인물과 집단을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어서 정치의 중심에 세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문재인을 내리고 그 자리에 정동영을 세워야 합니다.
한명숙을 과감하게 내리고 그 자리에 천정배 이종걸 최재천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한미FTA를 폐기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한미FTA 폐기!
비정규직 정리해고 철폐!
해군기지 건설 중단!

 
* 본 기사는 인터넷 블로거의 독자 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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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06 [16:1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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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네상스 2012/02/19 [15:21] 수정 | 삭제
  • 맞습니다..바로 그것입니다 !! 정확히 똑똑히 판단하시는분들..이곳에 다

    계셨군요...!! 한명숙이 아닌 박지원이 대표가 되어야 했습니다 !!

    이종걸의원이나...지금이라도 전면교채 해야합니다 !!빠를수록 좋아요..
  • 르네상스 2012/02/19 [15:15] 수정 | 삭제
  • 얼라님 글 과 그러게요님 글..동영님 글...동감하고,제 생각과
    마음을 다 쓰셨네요...
    정동영과 천정배,이종걸의으로 가자.. 한명숙,문재인,이해찬 친노무리들 OUT
  • 다른쥐/ 2012/02/12 [14:04] 수정 | 삭제
  • 지금 푸른집 쥐색끼에게 정권을 봉헌한 또 다른 쥐색끼는 누구지?

    지금 청와대 쥐색끼가 bbk주인이 아니라고 눈감아주고
    엣날 쥐색끼가 자신이 퇴임후 가족 안전을 보장받기로 하였다는데...

    캥긴 것이 많았던 모양이지?

    이거 괜히하는 소리 아니다는 것 알지?
    지금 '나꼼수'에서 지놈이 마치 진보인양 위선을
    떨고 있는 '주진우'라는 버러지가 보도한 것이다.

    바로 bbk 빅딜설 말이다.
    알긋냐? 뷩쉰아!
  • 다른쥐 2012/02/10 [13:25] 수정 | 삭제
  • 여기도 쥐세끼들이 있네...수구와 꼴진본 통한다...
  • 야권분열은친노가시킨다 2012/02/09 [12:51] 수정 | 삭제
  • 정동영이 반성문 쓴 시점부터 재벌들과 관계를 정리했다고 봐야죵 ㅎㅎ
    한미FTA를 강력히 반대하면서부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고요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어서 재벌을 위한 정치를 한다 해도 한미FTA를 반대한 이상 재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수 없을겁니다~ 한미FTA를 다시 찬성한다고 해도.. (이는 정동영 본인이 더 잘알고있을듯)
    노무현정권이 아무리 대북송금특검,FTA 같이 재벌들이 환영할 정책을 펴도 재벌들이 신임해주지 않는데 아예 한미FTA 폐기를 주장하는 정동영은 오죽할까요?
    음님 말씀대로 나중에 다른소리 해봐야 노무현정권처럼 지지자는 등돌리고, 재벌들한테도 환영받지 못해 고립되고, 조기레임덕이 찾아올텐데 굳이 이길로 가진않겠죠..
    오히려 전정권의 실패를 거울삼아 지지자를 대변하는 정치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길을 택할겁니당~ ^_^
  • 야권분열은친노가시킨다 2012/02/09 [12:26] 수정 | 삭제
  • 문재인의 잘못을 비판하고 정동영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는게 야권분열인가여? 이게 분열이면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야당을 미는건 국론분열이게요?
    오히려 야권이 뭉쳐서 한미FTA 반대할때 한미FTA를 찬성하거나 강건너불구경하거나 "한미 FTA 반대논리 조금은 과장돼" 같은 발언으로 한미FTA 저지전선을 약화시키고 한미FTA가 별로 위험한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줘서 한나라당이 날치기 수월하게 할수있게 만들어준 친노인사들 행태야말로 야권을 분열시키는게 아니겟습니까????
    그러니깐 대자보와서 야권분열 운운하지 마시고 친노인사들한테 야권분열시키지 말라고 하삼~
  • 위징 2012/02/09 [09:57] 수정 | 삭제
  • 나야 민통당에 관심이 없으니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닌데, 일단 FTA를 놓고 볼 때 정동영이 가장 뼈저리게 반성하는 (듯한) 사람인 것은 맞는 듯합니다. 오늘 기사가 나왔는데 민주당에서 FTA 발효 중단 및 재협상 기사가 나왔죠. 기사 검색 중에 매일경제에 '문재인 이사장은 FTA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나와서 혹시 생각이 바뀌었나 했는데, 다른 기사들을 찾아봤더니 '이명박 정부의 FTA'를 가리킨 거였더군요. 그런데 웃긴 것은 10대 재협상 요구사항 중에 이명박 때 바뀐 것은 자동차 관련한 2개 밖에 없고 나머지 8개는 노무현 정부 때 확정된 거라는 겁니다. 문이사장이 아는 게 없는 건지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건지 .... 이것과 별개로 본글에서 언급하신 ... 부산 출마한다면서 정리해고 시위 현장에 코빼기도 안보이는 행태는 진심으로 걱정스럽습니다. .. 대통령 될까봐요..
  • 2012/02/08 [22:22] 수정 | 삭제
  • 나중 다른소리 안할 사람으로 보시나요?

    정말로? ㅎ
  • 얼라 2012/02/08 [11:04] 수정 | 삭제
  • 듣보잡찌라시대자보/듣보잡찌라시대자보2/
    야이 버러지들아!
    개념이 없는거냐. 멍청한거냐? ㅉㅉㅉ

    에고 ! 니들같은 멍청이, 무개념 모지리들이 있으니
    이미지 정치인들이 활개를 치는거다.
  • 듣보잡찌라시대자보2 2012/02/08 [02:52] 수정 | 삭제
  •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새누리당 지지하는 것들보다 더 쓰레기짓들 하고 있자나 에라이 또라이들아 이따위 글들로 채울거면 문 닫아라 진보의 탈을쓰고 어찌 이런 잡짓들을 하냐?
  • 듣보잡찌라시대자보 2012/02/08 [00:38] 수정 | 삭제
  • 니네들 문국현이 나왔을 때도 요쥐랄 떨었지? ^^
    그때도 괜히 정동영이 밀어주는 척 쑈해가며
    야권후보 단일화 못하게끔 분탕질이나 쳐가면서 말야..
    그러다가 정동영이 이명박이한테 깨지니까 흔적도 없이 사라지데??
    이번엔 안통한다 요것들아. 나하하핫!!^^
  • 강정자 2012/02/07 [15:12] 수정 | 삭제
  • 이미지는그만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나쁜 이미지정치를 생산하고 유포하여
    대다수 민중의 눈을 흐리게 하는
    가진자들의 더러운 선동에 모든 분노를 돌리게요..

    노무현, 문재인, 한명숙의 이미지에 열광하는 것이
    어찌 가난하고 힘없는 민중의 탓이겠습니까..
    저도 그렇지만,
    헤매이지 않고 어찌 분별에 이를 수 있겠는지요..

    그래서 '대자보'의 역할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이미지는 그만 2012/02/07 [13:47] 수정 | 삭제
  • 문재인 이사장이 한미FTA에 대한 입장은 김진표 원내대표와 별 다를 것이 없죠. 그런데 사람들은 김진표 원내대표에게는 엄청 욕을 하면서 문재인 이사장은 좋아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죠. 지금 민주통합당이 말하는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의 최대 걸림돌이 한미FTA인데, 이 한미FTA를 추진한 것이 바로 노무현 정부죠. 그리고 한미FTA 추진시 참여정부의 대통령 실장은 바로 문재인 이사장이었습니다. 누구보다 한미FTA 원죄에 큰 책임이 있는 분들이 한미FTA 추진에 대해 통렬한 자기성찰도 없고, 반성도 없고, 사과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민주화에 대해 말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문재인에 대해 열광합니다. MB 이미지에 속고, 한명숙의 이미지에 속고, 또 문재인의 이미지에 속아주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깝깝합니다.
  • 강정자 2012/02/07 [00:45] 수정 | 삭제
  • 얼라님, 그러게요님, 강추동영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맙습니다.

    편집부에서 올려주신 저 한 장의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희망이라는 것,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낙담하고 침묵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전진해 가시게요^^
  • 강추동영 2012/02/07 [00:04] 수정 | 삭제
  • 바닥까지 갔다가
    철저히 반성하고 열심히 실천하시는
    정동영 의원 빼놓고 마음에 드는 정치인이 하나도 없네요.

    여지껏 정의원님 의심의 눈길로 보아 왔었는데,,
    이제 거두어도 될 때가 된것 같네요.

    FTA 집회 한번도 거르시는 것 못봤습니다.
  • 그러게요 2012/02/06 [19:20] 수정 | 삭제
  • 실천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미지 정치인은 또 다른 "악마의 거울"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서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데 전혀 기여할 수 없고,
    금새 기득권에 포획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방송과 기성 언론이 그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 골라서,
    화려하게 포장해주는 그들만의 대선후보가 아니라,

    차가운 바닥에서 민중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의 삶을 위해 힘이 되어준,
    든든한 옆집 아저씨 같은 대통령.

    그러나 결코 유약하지 않고,
    재벌대기업 등 강자 앞에서는 호랑이처럼 강하고,
    한진 노동자 가족 등 약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그런 대통령을 진심으로 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왜 이런 꿈을 꾸는 게 그리도 어렵나요?
    보수언론은 그렇다 치고,
    개혁진보 언론들이여, 제발 잠에서 깨어나주세요.

    서민이 울고 있는 현장에 언제나 볼 수 있는,
    한미FTA 폐기, 재벌개혁, 부자증세,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강단있는 정치인,

    그가 누구인지는 지난 2년 동안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왜 못 본 척합니까. 왜 외면합니까.

    호남 출신 정치인이라서 그런가요?
    역겹습니다. 그 위선들이...

    닥치고 정동영, 쫄지말고 정동영~~


  • 얼라 2012/02/06 [18:58] 수정 | 삭제
  • 문제는 이런 사실을 한걸레,개마이,갱향등 자칭,진보
    찌라시들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명색이 진보 언론이라는 것들이 노무현의 한미FTA는 괜찮코
    이명박의 한미FTA는 나쁘다는, 정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으며, 요즘 한명숙을 언팔한다는 무뇌아들이
    부화뇌동하다가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나 봅니다. 쩝!


    한미FTA는 이명박만의 것도, 노무현만의 것도 아닙니다.
    한미FTA는 '노명박'의 한미FTA 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