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한미FTA 찬성·강불파' 얼굴 공개
민주통합당 한미FTA 찬성·절충파 의원, '강 건너 불구경파' 명단을 공개합니다
 
편집부   기사입력  2011/12/23 [16:36]
 
※ 10+2 재재협상·선 ISD 폐기 '당론 고수' 서명 의원 명단 (47명)
 
1.정동영(전북 전주시 덕진구), 2.천정배(경기 안산시 단원구갑), 3.조배숙(전북 익산시을), 4.이종걸(경기 안양시 만안구), 5.정범구(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6.문학진(경기 하남시), 7.김진애(비례대표), 8.이미경(서울 은평구갑), 9.강창일(제주 제주시갑), 10.김상희(비례대표), 11.김영록(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2.김영진(광주 서구을), 13.김우남(제주 제주시을), 14.김재균(광주 북구을), 15.김재윤(제주 서귀포시), 16.김춘진(전북 고창군·부안군), 17.김충조(비례대표), 18.김효석(전남 담양군·곡성군·구례군), 19.김희철(서울 관악구을), 20.박우순(강원 원주시), 21.박은수(비례대표), 22.박주선(광주 동구), 23.박지원(전남 목포시), 24.서종표(비례대표), 25.신건(전북 전주시·완산구갑), 26.신학용(인천 계양구갑), 27.안규백(비례대표), 28.안민석(경기 오산시), 29.양승조(충남 천안시갑), 30.우윤근(전남 광양시), 31.유선호(전남 장흥군·강진군·영암군), 32.이강래(전남 남원시·순창군), 33.이석현(경기 안양시 동안구갑), 34.이윤석(전남 무안군·신안군), 35.이찬열(수원시 장안구), 36.이춘석(전북 익산시갑), 37.장세환(전북 전주시 완산구을), 38.전현희(비례대표), 39.조경태(부산 사하구을), 40.주승용(전남 여수시을), 41.최규성(전북 김제시·완주군), 42.최규식(서울 강북구을), 43.최영희(비례대표), 44.최인기(전남 나주시·화순군), 45.최재성(경기 남양주시갑), 46.최종원(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47.홍재형(충북 청주시 상당구)
 
*위 47명은 2011년 11월 17일 '한미FTA 비준 전(前) ISD 등 독소조항 폐기'라는 민주당의 기존 당론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서명안에 서명한 국회의원 명단임.
*1번~8번 국회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한미FTA 절충안 반대, 예산안 등원 반대, 한미FTA 반대 촛불집회 참여 등 맹활약하며 한미FTA 무효화·폐기 신념이 확고한 의원임.
*위 명단 중 일부 국회의원은 그동안 한미FTA에 대한 입장이나 행보를 살펴볼 때, 여전히 한미FTA 찬성파이거나 절충안에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음.

※ '당론 고수'를 표명한 의원(3명)
손학규(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추미애(서울 광진구을), 원혜영(경기 부천시 오정구)

 
한미FTA 트로이 목마, 그들이 더 위험하다 
한미FTA 침묵·강불파, 그들이 가장 정치적이고 불의의 편이다 
 
"우리 이정희 의원님, 김선동 의원님, 정동영 의원님이 앞에서 한미FTA 반대한다고 열심히 하는데, 뒤에서 절충안이라고 하는 총기를 들이대고 우리 동지들 뒤에서 칼을 쑤신 그 사람들을 잡기 위해서도 민주당을 뒤집어 놓을 때까지 악착같이 남아서 싸울 것이다. 그래서 새롭게 만드는 정당에서는 절대 이런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 우리 등 뒤에서 총질한 그 사람들을 반드시 기억해서 응징하는 데 기꺼이 앞장서겠다."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연설, 한미FTA 날치기 다음 날인 11월 23일 서울광장 촛불집회)
 
"그러고 보니 왜 애써서 FTA 찬성송을 외워야 되지? 어차피 황영철 의원 빼고 한나라당이 전부잖아. 진짜 필요한 건 한미FTA 찬성 민주당 명단이다."
(@tinimoon99, 12월 5일 트위터)
 
"때론 침묵하는 게 가장 정치적이고, 불의의 편에 서게 될 때도 있다."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 12월 2일 한겨레 인터뷰)
 
2011년 11월 22일.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한미FTA 비준안 비공개 날치기'가 있었다.
 
그리고 11월 24일. <경향신문> 1면은 '한·미 FTA 비준안 찬성한 국회의원 151명'이라는 제하에 한나라당 등 국회의원 151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지역구를 대문짝만하게 실었다. 이들의 행적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언론의 취재마저 가로막은 어둠 속 밀실 국회에서 국가의 명운과 미래가 걸린, 경우에 따라선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 조약이 될 수도 있는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 버튼을 누른 의원들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을 질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만 역사적 기록의 대상이 아니란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지난 국회 비준 과정에서 실효성도 없고 기만적인 '절충안'을 들이밀며 '아군'(한미FTA 반대 의원들) 등 뒤에다 끊임없이 총질을 해대고, 한미FTA 무효화·폐기 열기가 전국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데도 '예산안 등원론' 운운하며 한미FTA 반대 투쟁 동력을 와해시키고 적전분열을 일으키는 데 혁혁한 기여를 한 '민주당 한미FTA 찬성·절충안파 국회의원'들.
 
이명박 대통령이 미 의회 한미FTA 이행법안 통과를 지원하고 감사 연설을 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10월 11일부터 2달이 넘도록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한미FTA 저지 촛불집회가 열리고, 야5당, 교복 입은 여고생·대학생·20~30대 직장인·유모차와 아이를 데리고 나온 주부 등이 주축이 된 시민사회,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가 모두 하나가 되어 수만~수십만 명이 차디찬 광장에서 물대포를 맞아가며 한미FTA 비준 무효·폐기를 외쳐대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주부들은 물론 대한민국 법 해석·적용의 최후 보루인 법원의 현직 부장판사들까지 나서 "한미FTA는 사법주권을 침해한 불평등 조약, 서민과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 조약"이라며 집단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전국 곳곳에서 한미FTA 무효화·폐기 촛불이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강 건너 불구경'한 강불파들.
 
오늘 <대자보>는 이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지역구·소속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한미FTA 전선에서 때론 한나라당보다 더 교묘하고, 때론 비겁하기 짝이 없는 기회주의 행태를 보인 야권 인사들을 통합이라는 구호 속에 '메기 등에 뱀장어 넘어가듯' 얼버무리고 감추는 것 또한 '역사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믿기 때문이다. 평가의 잣대는 여든 야든 동일하게 적용돼야 국민들로부터 정당성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보화된 야당에 정치적 신념이나 행태가 한나라당과 별 차이도 없는 이들이 트로이 목마처럼 기생하면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정치 발전을 저해하고, 야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100만 촛불로 한미FTA 반대 여론을 만들어낸들, 한미FTA 찬성파에 가깝거나 한미FTA 폐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들이 내년 총선에서 야권의 국회의원 후보로 다시 공천되고,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지금의 무효화 투쟁 열기는 '말짱 도루묵'이 되는 건 불문가지다. 
 
엄동설한에 물대포 맞아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차디찬 광장에서 싸우고 있는 민초들의 한미FTA 무효화·폐기의 절규가 또다시 '엉뚱한 흐름' 속에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음을 지난 역사는 수없이 증명해준 바 있다. 오로지 실천을 통해 검증된 신념만이 유권자를 기만하지 않는다.
 
민주통합당의 한미FTA 찬성·절충파 의원과 강 건너 불구경파(강불파)들이 누구인지 지금 이 순간 똑똑히 확인하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 심판의 몫은 국민에게 맡길 뿐이다.
 
<<한미FTA 찬성·절충파·강불파 선정 이유>>
 
아래 기사들은 2011년 11월 22일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공개 날치기 전후에 있었던, 민주통합당의 한미FTA 찬성·절충안파와 반대파 의원들, 그리고 남의 나라 일처럼 '강 건너 불구경'(강불파)한 주요인사들의 발언과 행적을 시간 순으로 상세히 기록한 것입니다. 아래 기사들은 역사적 기록의 차원에서 작성한 것으로 언론 보도 및 관련 자료 등 근거가 되는 사항들도 자세히 수록했음을 알립니다. 기사 제목(굵은 글씨)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한미FTA 찬성·절충파 행적 검증] 
 
한미FTA 절충안·등원파 '45인의 반란'
김진표·김성곤·김동철·강봉균·노영민‥잊을 수 없는 '민주당 한미FTA 역적 5인방'


- MB와 똑같은 깃발 들고, 아군 등 뒤에서 총질하다
- 김진표 절충안‥ISD 폐기 없이 미국과 '눈속임 쇼' 하겠다는 것
- 실효성 없는 절충안, 사실상 '한미FTA 비준안 처리 동의안'
- 네티즌 "민주당 배신자 명단 공개하라"‥총선서 대대적 '낙선운동' 조짐
- 민주당 지도부·한미FTA 반대파, '선 ISD 독소조항 폐기' 당론 고수
- 밑질 것 없는 MB, '민주당 절충안' 수용‥날치기 명분 제공
- "한미FTA 도둑 날치기, 한나라당+민주당 절충파 합작품"
- 절충안 2탄 '국회 등원론'으로 또 한미FTA 전선 무력화
- 정동영·이종걸 등 반대파‥눈물겨운 '한미FTA 폐기 당론' 사수
- 김진표 일당 '등원 쿠데타' 성공‥민주당 현역의원들 본심 드러나
- "민주당 절충파·등원파는 매국노당의 세작들" 비난 빗발
- 나꼼수 "기억하라 그리고 응징하라"
 
 MB 도우미 송영길·안희정·박준영·강운태의 '비수'
[야권 광역단체장 행적] 박원순, 최문순의 '한미FTA 반대' 소신

 
  
[한미FTA 침묵·강불파 행적 검증]
 
'문재인 대통령·한명숙 당대표'는 절대 한미FTA 폐기 못한다
[한미FTA 강불파 행적] 문재인·이해찬·한명숙·시민통합당‥비겁한 '강 건너 불구경파'들


- 야권 전체가 엄동설한에 물대포 맞으며 매국 한미FTA 반대 촛불 들 때, 
  나홀로 따뜻한 강당에서 북 콘서트·통합정당 지분 챙기기 열중..
  '강불파', 그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 한명숙·이해찬·문재인‥'한미FTA 체결 선봉장' 못 벗어나
-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한미FTA 폐기보다 검찰개혁이 제1과제?
- 이광재 등 친노 386 그룹, '한미FTA 강불파'일 수밖에 없는 이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1/12/23 [16:36]   ⓒ 대자보
 
  • 도배방지 이미지

  • 박영선의두얼굴 2012/09/02 [09:54] 수정 | 삭제
  • 박영선의원은 참여정부때 한미FTA 비준 촉구하러 미국 국회를 방문한것에 대해 해명해야 합니다.
  • 적전분열 2012/02/04 [12:39] 수정 | 삭제
  • 잘한다 잘해, 이거 음모아닌가? 왜 왜 왜? 에라이 덜 떨어진 것들 이게 뭔데 냄새난다 정신 차려 이것들아~~~FTA 오기전에 니들도 다 같이 죽는거야 지금 뭔 짓들 하고 있는줄 알아요?
  • 의혹타파 2012/01/31 [00:37] 수정 | 삭제
  • 실제 FTA 당시 반대서명은 물론 단식투쟁까지 하셨던 임종인 전 의원님이 들어갔으면 싶네요. 행동하는 지성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한 분이시라...추천합니다!
  • 내일이오면 2012/01/30 [22:17] 수정 | 삭제
  •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완섭 2011/12/30 [17:29] 수정 | 삭제
  • 이자들의 선조는 친일 친미의 매국노의 피가 흐르는 그들의 후손일 것이다

    한나라당에 산소 호흡기를 데는 응급실의원들 매국노의 피가흐르는

    사꾸라들

    나는 쌍용차 안팔아먹었다 외환은행 안팔아먹었다 이 매국노들아
  • 다시생각좀 2011/12/29 [14:04] 수정 | 삭제
  • 허허님이야말로 기사를 제대로 읽어주셨음 합니다..그 기사 읽어봤습니다만..거기의 주체는 김진표 의원을 비롯한 절충파 얘기입니다..문제는 위에 사진이 있는 37명이 왜 절충파냐는것이죠..저 37명을 절충파라고 지적한 근거를 말해달라는겁니다..김진표의원 같은 확실한 절충파도 있지만 절충파라 말하기엔 그럴 근거가 없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기사를 읽을때 감정에 치우쳐 읽지말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고 팩트에 근거해서 가려가며 읽어주세요..막말로 그 기사에 37명의 실명 모두가 언급되며 그 사람들이 이러이러한 행동을 해서 그렇다..라고 하면 수긍하겠습니다만 기사는 그런 내용이 아닌 특정인들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문재인과 한명숙의 경우는 저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미화시킬 생각은 없지만 그들은 과거 지난 정권에서 한미 FTA에 대해서는 찬성을 했던 분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강건너 불구경..이라기보단 지난 정권에서 자신들이 한 말과 행동이 있기 때문에 뜻은 반대를 할지라도 전면에 나서서 반대입장을 말할수 없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염치인거죠..물론 정동영 의원같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사과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방법을 강요할수는 없는 겁니다..강건너 불구경 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을수 있고 그게 잘못된거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처럼 이런 생각도 있을수 있다는 하나의 견해로써 말하고자 합니다..
  • jusic62펌 2011/12/29 [10:01] 수정 | 삭제
  • @ioumoonjaein 한미-FTA 폐기나 앞장서시죠? 강불파 불명예 문재인님! 애국과 매국전선에서 왜 매국전선에 고랑치고 계신가요? 노무현의 회개에 당신의 진심이 전무하군요. 안타까운 운명의 문재인입니다 -봉하마을 후원회원이 올림. 아듀 문재인!

    @HanMyeongSook 미소는 앞으로 그러나 그 예전에 뒤에서 노무현 대통령 욕 많이 하고 다니셨던 것 역사 숨길 수 없는 한명숙님이시죠. 한미-fta 여지껏 강불파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정봉주의 고생이 님만 하겠습니까?!

  • 허허 2011/12/29 [09:12] 수정 | 삭제
  • 문재인, 한명숙이 왜 강불파인지는
  • 이거 근거 있는 기사 인가요? 2011/12/28 [19:21] 수정 | 삭제
  • 알려진바로는 반대입장이 분명하신분이 찬성파로 분류 돼있네요
    어찌된 영문인지 무슨 근거인지 대충이라도 설명을...
  • 근거를.. 2011/12/28 [18:27] 수정 | 삭제
  • 박영선 의원님은 트위터를 통해 "반대 당론을 정리한 사람이 바로 나"라고 의견을 표명하셨던데요.. 무슨 근거로 찬성에 넣은 건지?
  • 2011/12/28 [17:58] 수정 | 삭제
  • 박영선 의원님은 찬성한적이 없다고 하시네요 저 분들을 에프티에이 찬성의원들로 규정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다시생각좀 2011/12/28 [17:36] 수정 | 삭제
  • 한나라당의 경우는 찬성버튼을 누른 것의 사진이 공개됐기땜에 누구인지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만 민주당의 경우는 불분명한 근거들이 있습니다. 김진표 최고의원이야 언론에 나왔으니 당연한거지만 기타 다른 분들을 지정한 것에 대한 근거가 부족합니다..어차피 37명뿐이 안되니 한명한명 선정한 이유를 꼭꼭 따져주셨음합니다..하다못해 해당 국회의원이 선정된 근거가 되는 기사 링크라도 걸어주시든가요..
    현재 민주통합당은 대표선출과 관련되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럴때 선정근거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으면 흠집내기뿐이 안됩니다. 그리고 문재인 이사장님의 경우는 본인의 입으로 나온건 아닙니다만 꼼수다를 통해 김어준 총수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부분도 있습니다. 몰아서 하지 말고 한명한명 선정한 이유를 꼭꼭 짚어주셨음 합니다.
  • 일쥐매~ 2011/12/28 [17:26] 수정 | 삭제
  • 문재인 님의 몇몇 강연을 가봤는데 언제나 mb의 FTA는 반대한다고 명확히 밝히셨습니다.. .노대통령의 FTA에서 너무 후퇴하였고 독소조항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아마도 현역의원이 아니고 폭넓은 정치활동을 하기엔 아직 이르기때문에 문이사장님의 의중이 다소 와전된 듯 싶습니다!! 더 많은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지켜보면 점차 그분의 참모습이 뚜렸이 보일 것이며,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봅니다... 최근 부산 사상구 출마를 천명하셨으니 반드시 좀더 굵은 정책과 정견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대 해보죠... ^^
  • 지나가다 2011/12/28 [13:47] 수정 | 삭제
  • 문재인은 현역의원들보다도 더 한미FTA 비준 국면에서 책임있는 발언과 행동을 해야 하는 분입니다.
    차기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야권의 대권주자이기도 하고, 노무현 정부에서 노 대통령의 한미FTA 체결을 뒤에서 보좌한 대통령 비서실장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미FTA 체결 선봉장 3인방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미FTA 비준 국면에서 명확한 입장 표명과 그에 걸맞는 실천적 행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국민들의 심판과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많은 시민들이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 맞아가며 "매국적인 한미FTA 폐기하라"고 외치고 있는데, 현직 부장판사들까지 "한미FTA=매국조약"이라고 집단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야권의 주요인사가 그것도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하는 현실 정치인이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아무리 문빠라 해도 쉴드를 쳐줄 게 따로 있지..
    한미FTA, 이건 정말 아닙니다.
  • dsflkj 2011/12/28 [12:20] 수정 | 삭제
  • 사진 자료 보시면 주요인사에 문재인, 한명숙 있어요. 37인 안에는 박영선도 보이네요...
    한나라당도 묻히고, 진보 주요 인사 흠집 내기도 좋은 소스 인 것 같은데요!
    특히 문재인은 의원도 아닌데 강 건너 불구경파 주요인사로 지정 돼있어요.
  • 화이팅 2011/12/27 [12:55] 수정 | 삭제
  • 확실하게 매국노 세력을 정리해 줘서 감사하다^^
  • 한미FTA는레알재앙 2011/12/23 [19:25] 수정 | 삭제
  • 20.박우순(강원 원주시) 22.박주선(광주 동구) 31.유선호(전남 장흥군·강진군·영암군) 37.장세환(전북 전주시 완산구을) 이분들도 확실한 반대파입니다~ 특히 박주선의원은 집회는 참석 안하시지만 한유FTA도 반대하고 한미FTA 막기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던데 별 대접 못받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