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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차 촛불 "법비들 응징해야"
내란청산 촉구 대법원 앞 촛불대행진 집회
 
김철관   기사입력  2026/02/15 [14:07]

▲ 178차 촛불집회


"조희대를 탄핵하라. 법비들을 응징하자." "내란세력 최후보루 조희대를 탄핵하라." "내란단죄 가로막는 법비들을 응징하자."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촉구, 178차 긴급 촛불대행진 집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렸다.

 설 연휴를 앞둔 이날 집회에서는 국회의원 군의원, 시민단체 대표, 청년 등이 발언을 어어갔다. 신나는 노래공연도 펼쳐졌다.

 먼저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촛불행동 호소문을 낭독했고, 이를 통해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국정농단 재판은 재판이 아니라 범죄"라며 "조희대 사법부의 목적은 내란에 면죄부를 주고 사법개혁을 무산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희대 사법부가 내란의 공범이며, 내란단죄가 조희대 사법부 단죄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이 자들은 법에 따른 재판이 아니라 재판의 외피를 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현정 양평군의원은 "양평 고속도로 국정 농단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데 국정을 농단하다 급기야 내란을 저지른 자들과 싸웠던 여주양평의 민주 시민들이 탄압을 받고 있다"며 "하기에 2차 특검을 통해 고속도로, 공흥지구, 공무원 죽음의 모든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어 "모든 곳이 민주화되었지만 검사와 판사와 일부 의사들 만큼은 국민들과 따로 놀고 있는데, 여기 모인 시민들이 있는 한 절대로 이놈들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주 강남서초촛불행동 회원은 "끝까지 좋은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내란세력 완전 척결하고 지방정부 선거에서 국힘당을 완전히 섬멸시키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윤석열의 간악한 무리들에 의해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을지 모른다"며 "여러분이 윤석열을 막아 섰고 여러분이 윤석열을 응징했고 촛불이 모였고 들불처럼 일어나 윤석열은 감옥으로 쳐넣었다. 매주 이렇게 나와 대한민국을 위해 애쓴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저는 흔들림없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권현문 새날 pd는 "최근에 나온 판결을 보면 내란범들을 제외하고는 이재명 대통령고 관련한 사건들이 대부분 무죄가 나오고 있다"며 "국힘당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라고 하면서 송영길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신뢰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냐. 말도 안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박근하 한국대핵생진보연합 상임대표는 "저희 대학생들은 검찰과 경찰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불의와 부정의한 현실에 맞서 계속 용감하게 싸우겠다"며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에서 투쟁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대학생들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윤현주 씨는 "조희대 사법부의 법비들이 이판사판 물불 안가리며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며 "법비 우인성의 김건희 무죄 판결, 법비 김인택의 명태균-김영선 무죄 판결, 법비 오세용의 곽상도와 아들 50억 뇌물 무죄 판결, 법비 류경진은 이상민 재판에서 사기범의 형량인 고작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 법비들이 판결을 통해 조희대의 졸개라고 스스로 입증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법비들을 응징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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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5 [14:0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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