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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대정부 투쟁 강화할 것"
공공연맹 제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민영화 및 구조조정 저지키로
 
김철관   기사입력  2022/11/08 [20:42]

▲ 제4차공공연맹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모습이다.  ©



공공연맹이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정부 혁신가이드라인 반대 투쟁을 강화키로 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류기섭)은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중앙집행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대응, 한국 노총 임원 선거인단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연맹 중앙집행위원들은▲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 ▲공공부문 민영화 및 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등의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인천시설관리공단노조, 건설기술교육원노조 등 7개 신규 조직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경기도일자리재단노조 등 5개 조직을 탈퇴 처리했다.

 

발언을 한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5만 여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참여해 세종대로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를 촉구했다"며 "회원 조직에서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차원에서 대정부 공동투쟁 계획을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공연맹은 11월 12월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공동투쟁 계획으로 공동기자회견,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 공동 간부 결의대회, 기재부 앞 산별연맹 릴레이 투쟁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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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08 [20: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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