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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8]
정문순의 문학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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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
건)
박스형
요약형
대한민국 여성의 삶, 군 복무보다 더해
탱크 위에 벗은 몸으로 올려져 성기를 가리려고 애쓰는 병사는, 그걸 강요하고 즐기는 그의 고참에게는 남성성의 표지가 떨어진 굴욕스러운 몸으로 밖에 치부되지 않...
2005.07.20 10:27
정문순
‘교양인’ 전여옥 대변인의 콤플렉스
기득권자들에게 돈과 권력으로 쌓아올린 자신의 철옹성은 어떤 양보나 타협도 허락되지 않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자신과 인터뷰한 잡지사 기자...
2005.06.09 14:11
정문순
‘신성한’ 국방 의무만이 만능인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나 여성을 비하하는 근거로 쓰였던 신성한 국방의 의무 운운하는 논리가 병역기피자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데 똑같이 사용되고 있다. 병역기피 혐의...
2005.05.24 17:34
정문순
박정희와 이건희, ‘경제신화’의 폭군들
삼성이 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음을 철없는 학생들이 모른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군요. 이 말을 들으니 박정희가 떠오릅니다. 웬 박정희냐구요? 그 역시 우리를 먹여...
2005.05.09 02:46
정문순
엄마젖 숭배자들이 잊고 있는 것
여성의 몸을 가사노동과 출산, 육아에 매어 두는 데 열심인 것은 세속의 가부장 권력을 대변하는 종교에서 더욱 철저하게 관철된다. 가톨릭은 나치 유겐트 출신으로 낙...
2005.04.25 15:01
정문순
생뚱맞은 마산시의 ‘대마도의 날’ 제정
배일 감정 못지 않게 위험한 것은, 한국이 약소국이라 식민지로 떨어진 이후 줄곧 일본에 당해왔으니 어떻게 해서든 강대국이 돼야 한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한국이 강...
2005.03.21 12:03
정문순
'그때 그 사람들'과 박정희교의 유령들
죽은 독재자가 국민에게 “밥을 주었다”며 군주의 성은에 감격해하는 신민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숭배자들은, 지배와 복종에 익숙한 남성성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의...
2005.02.24 16:15
정문순
사법부의 예술적 무지만 탓할 것인가?
대한민국 사법부만 '겨울공화국'에 살고 있는 건 아니다. 여론조사를 찾아보니 사법당국의 의견에 찬성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국가기관이 작품에 가위질을 명령하는...
2005.02.14 19:35
정문순
X-화일? 여자 연예인이 무슨 죄인가?
연예계를 진흙탕으로 치부해버리고, 날벼락을 맞았을 뿐인 피해자들의 도덕성을 되레 나무라는 사람들의 태도에는 상처 입은 이들에 대한 어떤 배려도 찾을 수 없을 ...
2005.01.25 12:10
정문순
노동자의 자살, 대한민국의 조종은 울리나
노무현 정부가 노동계에 대한 대응만큼은 유례 없이 자신감이 충천한 이유는 조직된 노동자들을 이기주의 집단으로 모는 여론폭력에서 거듭 재미를 보았기 때문이다...
2004.12.31 10:14
정문순
아이들에게 성범죄를 가르치는 어른들
약자에 대한 폭력은 이 나라 도처에 널려 있다. 미군들에게 개죽음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나라로 날아가 자국의 파병 군대더러 미국의 범죄에 동참하라고 격려하는...
2004.12.14 13:45
정문순
공무원의 인간선언, 노동자로 깨어나다
사람들의 입에서 공무원이 "노조나 만들고" 운운하는 말이 쉽게 나올 수 있고, "공무원은 노동자이기 이전에 공적 봉사를 하는 자리"라는 법무부 장관의...
2004.11.15 02:49
정문순
죽어도 성매매를 막아야 하는 이유
남성의 성욕을 충족시켜줘야 할 여성의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자들의 속내는 사실 별 것이 없다. 성 매수를 통해서라도 남성성의 우월감을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
2004.11.04 14:25
정문순
고개 숙일 줄 모르는 십자가
첨탑이 높아갈수록 교회는 구원에서 멀어지고 가난한 이의 곁을 떠났으며, 탐욕에 가까워지고 정치에 다가갔다. 오늘의 교회는 종교를 넘어 정치권력, 언론, 사학재단...
2004.10.07 12:45
정문순
열린우리당의 이상한 국보법 폐지논리와 후퇴
토론 내내 이동복을 비롯한 상대 패널들의 공격을 숨도 쉬지 않고 맞받아치던 최재천 의원은 여기서 밑천을 드러냈다. 우습게도 이 부분만큼은 수구 인사의 논지가 백...
2004.09.18 11:42
정문순
누가 이영훈교수에게 돌을 던질수 있나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할 때 포스트모던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수구의 편을 들어주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영훈이 월간조선의 우종창과 나란히 시사 토론의...
2004.09.10 11:10
정문순
남근주의에 매몰된 한나라당 여성의원
대통령을 욕하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여성 정치인들 입에서 자신의 성이 속한 집단을 모독하는 말도 거침없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참담할 뿐이었다. ‘욕설 연극...
2004.09.06 21:24
정문순
항일 이육사, 친일 서정주보다 나을까?
과거 청산을 확실히 한 프랑스의 경우를 그렇지 못한 우리와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발언은 이문열 같은 수구 논객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다. 그가 더...
2004.09.03 10:19
정문순
대한민국은 여성에겐 총성없는 전쟁터
여성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는 누군가의 위기의식을 반영한다. 불황일수록 자신들과 경쟁하려는 여성에게 느끼는 남성들의 경계심은 커지며, 가정에 머물지 않는 여성...
2004.08.09 16:10
정문순
성적 패러디와 여성 정치인, 부적절한 관계는 그만
박 대표의 여성성이 풍자의 대상이 된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여성 정치인은 왜 성적 패러디 대상이 될 수 없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오히려 ‘양반’인지...
2004.07.21 12:03
정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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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창립 2주년 "4.19혁명정신, 윤석열 탄핵 앞장"
서울시공무원노조, 기후위기 대응 ESG경영 실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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