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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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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강우석은 어떻게 흥행감독이 되었나
한국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앞에서는 이성이 마비된다. 그런 이들에게 대중적 감각을 건드리는 영화가 등장하니 쉽게 빠져들게 된다. 우리 민족은 감정적인 민족의 ...
2008.07.03 19:23
강성률
경쟁에서 밀리는 유럽운하, 천덕꾸러기 전락
도로와 철도를 포함한 벨기에 전체 수송량에서 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13%(운하 반대론자 주장), 많게는 17%(운하 찬성론자 주장)에 불과하다. 그래도 벨기에는...
2008.03.04 15:24
이용한
올해 '아름다운 작가상'에 백무산 시인 선정
젊은작가포럼은 “백무산 시인은 이십여 년의 삶을 노동시인으로 살아왔으며 탁월한 시적 성과로 우리 시단에 있어 땀에 절인 밥 냄새와 삶의 냄새를 배어들게 했다”...
2007.12.20 18:25
위지혜
한미FTA, 비정규직 문제는 문화정책의 화두
문화연대는 4일 대선 후보 진영에 문화공공성 강화, 문화민주주의 확대를 기조로 한 ‘2007 대통령선거 문화정책 제안 자료집’을 발표했다. 문화연대가 올해 발표한 문...
2007.12.08 15:09
위지혜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되찾은 10년’
포럼은“특히 6.15공동선언을 통한 분단체제의 해체와 평화체제 구축은 반공적, 냉전적, 윤리적 금기와 투쟁했던 한국문화예술에 ‘표현의 자유’라는 새로운 활기를...
2007.11.25 14:20
위지혜
청마 유치환의 친일 '이냐, 아니냐'를 넘어
홍기돈 문학평론가는 “정치가 예술화되면 파시즘이 되고 예술이 정치화되면 사회주의가 된다”는 발터 벤야민의 말을 인용하며 “결국 정치의 논리나 삶의 논리 속...
2007.10.25 01:12
위지혜
문단 평론, 김훈과 공지영 비평이 시작됐다
김영찬 평론가는 “김훈 문학의 문제성은 유달리 그의 소설이 각기 서로 다른 문학적 관점과 취향, 이데올로기가 투사되거나 그것을 반사하는 거울이 되고 있다는 사...
2007.09.18 23:52
위지혜
어떤 나라, 삶에서 이데올로기는 무엇인가
그러나 이 영화는, 고든의 이전 영화와 달리 매우 정치적이다. 하긴 소재 자체가 민감할 수밖에 없다. 미국은 이들 존재 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사건은...
2007.08.31 12:06
강성률
영화 한 편의 힘! 5.18 광주의 화려한 나들이
이 영화를 보면 웬만한 이들이라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 눈물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불과 27년 전에 이런 학살이 자행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교과...
2007.08.03 03:29
강성률
‘신정아 파문’,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가 없다?
김지원 사무국장은 “어제 열린 이사회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신 씨의 추천인과 감독선정 과정에 개입한 인물을 밝혔어야 했다”면서 “사실언급은 피한채 ‘우리...
2007.07.19 18:34
태윤미
신정아의 사다리가 되어준 이들은 누구인가
신 씨의 출세가 그의 거짓 학력으로만 가능했던 것일까. 한 미술관계자는 “허영과 출세욕으로 거짓 학력을 고수해온 신 씨는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현재 언론이든 미...
2007.07.18 19:31
태윤미
"더 작고, 더 많은 민주주의를 희망한다"
87년 이후 도래한 ‘민주화’의 여정을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더 작은』은 1,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87년 6월 항쟁과 이후 전개된 민주화 과정의 기억과 그...
2007.07.07 12:08
위지혜
로봇의 변신아닌 에 실망하는 이유
이제 극장은 ‘드는’ 영화를 선별해 상영 시간표를 조정하는 데에 골몰하고 있다. 당신이 보고자 했던 영화가 하루만에 상영 시간표에서 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
2007.07.03 18:42
안효원
“FTA 청문회는 졸속 협정 이은 어정쩡 청문회”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은 “한미FTA 협상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김종민 장관이 무슨 답변을 하겠냐”며, “김명곤 장관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을 하지 않...
2007.06.20 15:55
안효원
어린 가슴에 타들어 온 별똥별
권정생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평가하는 것은 문학평론가들의 몫일 것이다. 필자는 그저 권 선생의 일방적 팬일 뿐이며 27년 전「별똥별」처럼 어린 소년의 가슴에 파고...
2007.06.15 15:27
염신규
영화노조, “영진위는 ‘쩐의 전쟁’을 중지하라!”
영화노조는 “스탭들은 스크린쿼터 축소의 대가는 받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반면, 주무부처라는 영진위는 전체산업의 의견을 묵살...
2007.06.14 19:21
안효원
민족문학작가회의, 일단 ‘명칭변경’에 합의
도 위원장은 “이번 설문은 명칭을 바꿀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었지 어떤 명칭으로 바꾸자는 것이 아니었다”면서 “명칭변경이 합의됐으니 이제부터 작가회의의 새...
2007.05.31 18:02
위지혜
“찍어야 할 것들이 자꾸 자꾸 생겨난다”
풍경 사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찍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의 대부분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찍은 것들이다. 아무래도 땅과 물을 중심으로 작품을 고르다보니...
2007.05.31 02:22
태윤미
"좌파정권이 성공한 6월 혁명을 훼손했다"
복거일 대표는 이날 「6월 혁명 뒤의 한국 문화」라는 발제를 통해 근년에 들어서고 있는 정권을 ‘좌파 정권’이라고 규정하고 “이념적으로 사회주의적 색체가 짙으...
2007.05.11 18:58
위지혜
“한국영화 푸대접, 극장 '괴물'이 돼가고 있다”
한국영화가 극장에서 ‘푸대접’을 받는 것은 비단 '천년학'의 사례만은 아니다.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경의선'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은 “개봉이 내일 모레인데 아...
2007.05.10 17:58
안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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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창립 2주년 "4.19혁명정신, 윤석열 탄핵 앞장"
서울시공무원노조, 기후위기 대응 ESG경영 실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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