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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공정하지 못한 병역 기피 의혹 해명하라"
입대예정자, 전역병 등 민주당사 기자회견
 
김철관   기사입력  2022/03/06 [17:33]

 

▲ 기자회견     © 민주당 평화번영위원회


입대 예정대학생, 전역병, 전역병 어머니 등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동시 등 병역기피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명 캠프 대학생위원회·청년선대위·미래한반도청년특위·팀 푸른 목소리 및 4050상설위원회·북방안보특보단·시민정책제안특보단·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여성단체 대표 등은 6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병역의무 앞에 떳떳하지 못한 윤석열 후보가 과연 공정을 외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가 병역을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신체검사 결과마저 조작했다는 의혹을 접하고 엄청난 박탈감에 빠졌다”며 “과연 국가지도자로서 국가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의 기본인 병역 의무조차 공정하게 이행하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고 하니 분노가 치민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이런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변명만 하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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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06 [17: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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