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소방경 황화연)는 02월 01일(화) 화재예방 순찰 중 인근에서 화재 발생 접보를 받고 출동하여 초기 진화로 대형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구례119안전센터는 관내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던 중 13시 20분경 접보를 받고 용방면 주택울타리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향했다.
화재를 인지한 소방대원은 즉시 상황실에 알려 지원 출동을 요청한 후 화재 진화에 나서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부터 구례119안전센터까지의 거리는 9.8km로 약 13분 거리였으나, 인근에서 순찰활동을 하고 있던 물탱크차량이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거주자 2명을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었다.
구례119센터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화재 예방 순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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