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취약한 노동자에게 최악의 후보가 되지말아 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방문에 즈음해, 한국노총 건물 앞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민주노총위원장으로 구속을 경험한 한상균 유니온 권리찾기 위원장 등이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곳에 도착해 한국노총 건물로 향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잠시 만나 ‘일하는 사람 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촉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진보진영 단일화를 위한 대선 민중경선 출마 입장을 낸 바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120시간이든 150만원이든 일해야 하는 우리에게 당신은 최악의 후보입니까 ▲취약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근로기준법이다 ▲가짜 5인 미만으로 피해당하는 우리에게 당신은 최악의 후보입니까 ▲근로기준법을 빼앗긴 우리에게 당신은 최악의 후보입니까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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