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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언론상 김어준 "상금 척척 줄수 있는 '인기협'될 때까지 응원"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인터넷기자상 수상소감
 
김철관   기사입력  2021/12/05 [11:05]
▲ 수상소감 밝힌 방송인 김어준씨이다.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을 받은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침해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을 제기해 위헌 결정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잔행하고 있는 김어준 씨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참언론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을 밝힌 방송인 김어준 씨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 수상자로 저를 선정했다는 얘기를 듣고 창피했다, 제가 언론사 사주이다, 언론사 사주를 기자 나부랭이들이 상을 주네 마네 하니(웃음), 학생들 교복에 이름표를 다 달도록 하는 것은 학교에서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라며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문제 인식으로 인터넷게시판 실명제에 대해 비판했는데, 매 선거마다 수 천 만원의 과태료를 내며 싸운 결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끌어낸 것에 대한 표시(상을 주는 것으로)를 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그렇다면 그동안 내왔던 과태료를 보태주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상금이 없다, 억대 상금을 척척 줄 수 있는 규모로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성장할 때까지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참언론상을 받은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딴지일보> 발행인으로서 인터넷신문 게시판 실명제 위헌 결정을 통한 언론자유수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진행자로서 사회개혁의 핵심과제에 관한 공론장 형성과 품격 높은 방송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기 때문에 '참언론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상을 한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와 참언론상을 수상한 방송인 김어준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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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5 [11:0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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