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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이성, '도구적 이성' 경고한 입체작품 눈길
한중수교 30주년 맞아 지난 5일부터 한중문화교류전 국회에서 열려
 
김철관
▲ c차홍규 작가의 '도구적 이성' 작품     ©김철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둔 국회 한중문화교류 전시회에서 물질문명을 우선시하는 현대인에게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조화’를 간구한 입체작품인 차홍규 작가의 ‘도구적 이성’이 눈길을 끌었다.
 
저명 한중 예술인들이 참여한 한중문화교류전이 지난 5일부터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22년 한중수교 30년을 앞둔 시점에서 한중 양국 정상이 올해와 내년을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해 열렸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저명한 한중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한 한중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중국작가 작품 50여 점이 선보였다.
 
한국서법예술원 원장인 섭흔 작가의 서예작품 ‘입춘우성(立春偶成)’은 “봄이 오면 뜻하지 않게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서예를, 칭화대학 중국화 고급연수반 교수인 유화이용은 ‘한국의 설악산 풍경을 담은 ’한국설악산 인상‘이란 제목의 서예 작품을, 하남성 중원문화 예술학원 교수인 시지애홍 작가는 중국의 전통 주택을 담은 서예작품 '중국 안휘성 전통주택’을, 탕화웨이 작가는 유화작품 ‘산’을 선보였다.
 
한중미술협회 화장인 차홍규 작가는 입체작품 ‘도구적 이성’과 청동작품 ‘도약’을, 파주미술협회장인 안광수 작가는 합성수지와 안로를 이용한 작품 ‘얼굴’을, 김국 작가의 아크릴 작품 ‘생명’을, 박은희 작가의 한지 수묵담채화 ‘새들도 집으로’ 등이 선보였다.
 
이중 한중미술협회 회장이며, 북경청화대학 미대 교수를 역임한 차홍규 작가의 입체작품인 ‘도구적 이성’은 인간의 본연의 이성이, 물질을 지상의 최대과제로 생각하는 현대에 와 변질돼 가는 것을 경고한 작품이다.
 
작품과 관련해 차홍규 작가는 “이성이란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감각적 능력에 상댛 이르는 말로,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 주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라며 “이성 자체도 도구화돼가는 현실에서 도구적 이성이 아닌 순수한 이성을 찾고자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개막 인사말을 통해서 “올해가 한중간 양국정상들의 합의헤 의해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하기로 한 원년의 해”라며 “한중미술협회는 민간외교관이라는 마음자세로 좋은 작품으로 중국작가들과 함께 우정의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한중 관계가 과거 같지 않는 것 같다”며 “관포지교(管鮑之交)란 말이 있듯이 이럴 때일수록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인문문화교류에서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중 양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며, 서화 교류 역사도 유구하다”며 “ 내년 한중문호교류 3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한중 서화교류활동 개최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상바이 전시총감독은 “이번 기념전은 전통과 현대를 유합시키고자 중국의 서예가 화가 섭흔, 유환이용, 시지애홍 등 전통예술가 뿐만 아니라 탕화웨이 등 당대회화 실력작가의 작품까지 초대해 한중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한중문화교류전 전시작품     © 김철관

 

 


기사입력: 2021/10/08 [09:16]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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