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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어려운 공익단체 등에 기부 실천했어요"
민생경제연구소-민주시민기독연대, 알바노조 뉴스버스 등에 1990만원 기부
 
김철관   기사입력  2021/09/24 [14:55]

 

▲ 안진걸 소장과 양희삼 목사가 지난 20일 기부 사실을 SNS에 알렸다.     ©


민생경제연구소와 민주시민기독연대가 추석 한가위에 즈음해 공익적 시민사회단체 등에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

 

민생경제연구소(소장 안진걸)와 민주시민기독연대(대표 양희삼 목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마음으로 추석연휴에 즈음해 수형자 자녀 후원단체생명안전단체탐사 독립언론시민사회 등 공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에게 1900여 만원을 나눠 기부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단체는 알바노조 200만원촛불전진 200만원청년 김대중 200만원한국장애인인권포럼 200만원생활경제연구소 200만원아웃사이드 200만원생명안전시민네트워크 100만원수형자들의 남겨진 아동을 위한 단체인 세움’ 100만원금융정의연대 100만원청년세대 연구 및 대안 제시에 몰두하고 있는 새로운 소통연구소’ 100만원탐사 중심 독립언론 <뉴스버스> 100만원참여연대 200만원 등 총 1900만원이다.

 

기부를 한 민주시민기독연대 양희삼 목사는 24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교회로 전환했다며 그 임대료를 아껴한가위를 맞아 좋은 일을 화는 단체에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부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향후 공익단체들을 포함해 작더라도 꾸준히 연대하고 기부를 하겠다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더욱 힘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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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24 [14:5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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