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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용 신부 "기부 절실".. 안진걸 "나눔과 기부 동참"
[현장]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
 
김철관

 

▲ 수용자 자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새움'에서 기부를 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에게 쓴 글이다.     ©


작은 나눔과 기부, 혼자든 함께든 국민 동참이 필요할 때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강조한 말이다.

 

그는 지난 6월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의기억연대 2000만원, 언론개혁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주언론시민연합 11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권재단사람’ 1000만원, 강원도 상지대 1000만원, 공익활동가협동조합 200만원 등 총 2200만원을 기부했다. 참여연대, 통일맞이, 한국대학교육연구소, 금융정의연대,대학교육연구소 등의 단체에게 별도의 기부를 했고, 90여 곳에 달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공익단체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8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이란 단체도 만들어졌다.

 

지난 9월초 안 소장은 안진걸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500만원을 생명안전 시민넷에, 수용자의 자녀들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등에도 3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소장을 두고 기부천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지 모른다.

 

▲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     ©

 

8일 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인 송경용 신부는 기부를 한 안진걸 소장에게 맹렬한 홍보 덕에 큰 도움이 된다조심스럽게 요청을 드렸더니 호응을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경림 대표도 안 소장에게 세움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시고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부모의 죄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귀하게 나누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깊어 가고 있다. 중소상공인, 영세업자 특수고용노동자 등은 물론이고 민생경제도 힘든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실천 그리고 봉사의 정신으로 임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나눔과 연대, 안전과 생명존중, 참사와 산재 근절을 위한 공익단체인 생명안전 시민넷’, 수용자의 자녀들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노숙인 국수식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민들레국수’, 어르신 혼자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는 시흥엔젤홈유기견보호소등이다. 어려울수록 나눔과 기부문화가 중요하듯, 바로 이런 단체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 가습기 살균제 등과, 이 밖의 각종 사회적 참사, 산업재해, 안전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과 함께 생명안전이 우리사회 가장 우선적 가치가 돼야 한다고 믿고 생각하는 시민, 활동가,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단체가 생명안전 시민넷이다.

 

생명안전 시민넷은 김훈 소설가, 강지원 변호사,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박래군 인권재단 상임이사, 김혜진 불안정고용철폐 상근 활동가, 김미숙 고 김용균의 모친 등과 송경용 성공회 신부도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인 송경용 신부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회적 참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강조했다.

 

생명 안전의 가치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사회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일, 생명안전기본법,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제정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러 사고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함께 모여 친교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일, 사고 기록과 기억들의 출판, 각종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26명이 참여한 국회생명안전포럼을 발족시켰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여러 법률 제정 작업, 정부와 사회가 생명안전을 우선적 가치로 삼도록 하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가 거의 책임을 져왔으나 이제 힘이 부칩니다. 처음으로 도움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함께 한 단체나 여러분들이 조금씩 부담 해왔으나 모두 절박한 분과 단체들이라 힘겹습니다.”

 

 기부와 관련해 9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아주 작은 나눔과 기부라도 혼자서든 여럿이 함께든 하나씩하나씩 실천해 가면 좋곘다릴레이 후원 캠페인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6-801-467342 박순철 생명안전시민넷


기사입력: 2020/09/09 [17:36]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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