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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시골 교통체계 토론 시기적절하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밝혀
 
김철관   기사입력  2020/07/25 [18:07]
▲ 김상범 서울교통공사사장     ©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국회 지역 교통체계 토론회 축사를 통해 “교통 문제는 농촌뿐 만아니라 도시에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수요응답형 농어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김 사장은 “어디에서든 교통체계 시스템 도입을 할 때 보면 공급하는 쪽에서의 비용문제와 이용하는 측면에서의 편의성 등이 상충된다”며 “그래서 이게 제일 중요한 과제로 느끼면서도 오래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교통 시스템도 상당히 많이 발전해왔다”며 “교통문제는 농촌에서 뿐 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다, 더구나 낙후된 시골의 교통체계에 대한 토론은 현재 가장 시의적절한 교통의 주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범 사장은 “윤준병 의원과 30년 동안 같이 서울시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전문성과 실천력이었다”며 “이를 동시에 갖추기가 힘든데 두 가지를 갖추고 능력을 발휘할 의원”이라며 “윤 의원이 제기한 지역 교통체계 과제 해결로 대한민국 교통체계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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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5 [18:0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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