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0.08.09 [17:01]
문화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문화 >
김미경 화가의 '바람난 60살' 전 눈길
서울 강남 갤러리 이주에서 펜화 50여졈 선봬
 
김철관

 

▲ 전시작품     ©


기자출신 펜화 화가인 김미경(60) 작가가 ‘바람난 60살’이란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호텔 '갤러리 이주'에서  서울 서촌의 풍광을 담은 펜화 작품 100여졈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올해 60살(환갑)을 맞는 김 작가의 환갑 파티형 전시회로, 지난 2013년 펜화 작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그린 300여 점의 작품 중 주요작품을 골라 한 자리에 모았다.
 
김 작가는 ‘서촌 오후 4시(2015년 2월)', ‘서촌꽃밭(2015년 11월)', ‘좋아서(2017년 10월)', ‘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2019년 9월)' 등 펜화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다섯 번째 개인전은 첫 전시 작품부터 네 번째 전시 작품까지 엄선해 선정했고, 최근 작품도 덧붙여 선보였다.
 
16일 오후 전시장 오프닝 기념식에서 만난 김미경 작가는 “지난해 가을, 네 번째 전시회 이후 작업한 최신작들도 함께 선보였지만, 올해로 60살을 맞아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했다”며 “혼자 차려본 환갑 잔칫상 같은 전시회”라고 밝혔다.
 
이어 “환갑이나 60살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달라졌지만, 환갑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묶을 건 묶고 털건 털고 갈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며 “관객들에게 좋은 전시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연 갤러리 이주 대표는 “지난 네 차례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최근 작업한 새로운 작품까지 선보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미경 작가의 작업 노트이다.
 
"옥상에서 그리다가, 길거리에서 그리다가, 꽃을 그리다가,  촛불을 그리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60년인 듯 합니다. 그 그림들을 모아 환갑상 차리듯 준비했습니다."
   
김미경 작가는 1960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서울 서촌의 길거리와옥상의 풍경을 펜으로 그려 ‘서촌옥상화가’로 불린다. 2012년부터 3차례 참여연대 아카데미 그림교실단체전에 참여했고,  그림 그린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 <서촌 오후 4시>(2015년,  마음산책 출판사), <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2018년, 한겨레 출판)를 펴내기도 했다. <한겨레> 신문 등에서 20여 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지난 2014년부터 전업화가로 활동하고있다.

▲ 전시작품     ©

기사입력: 2020/06/17 [09:25]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전시회] 흙 위에 채색, 이지숙 작가의 '자기만의 방' 김철관 2020/07/27/
[전시회] 김미경 화가의 '바람난 60살' 전 눈길 김철관 2020/06/17/
[전시회] 2019년 서울지하철사진전, 초등생 작품 눈길 김철관 2019/10/03/
[전시회] 제주 구석물당 동백나무, 펜화 눈길 끄네 김철관 2019/09/29/
[전시회] "매일 목공에 그린 글과 그림, 진짜 내가 화가" 김철관 2019/09/25/
[전시회] 3가지 '키워드'로 해석한 미디어설치 작품 눈길 김철관 2019/08/29/
[전시회] 일상의 깨달음 '바람이 분다'전 연 최영실 화가 김철관 2019/05/19/
[전시회] 40여 년 산수화 고집한 한 화백의 작품 눈길 김철관 2019/02/24/
[전시회] 이외수-강찬모-이헌정 작가, 다른 장르 '동행'전 눈길 김철관 2019/02/23/
[전시회] 삼도봉 회고 백두 능선, 산수화 눈길 김철관 2019/01/24/
[전시회] 사진•회화•시•음악•조각으로 한강 그리고 노래하고 김철관 2018/07/26/
[전시회] "압화 전시, 20여년 시간에 대한 스토리" 김철관 2018/06/19/
[전시회] 황폐화된 인간 치유를 위한 회화전 김철관 2018/06/17/
[전시회] 김철관 인기협회장, 일본대 사진학과 동문회 감사패 받아 이유현 2018/05/05/
[전시회] 2년마다 열리는 전시, 20년 기록의 사진들 김철관 2018/05/03/
[전시회] 부릉부릉 소리, 목판화로 구현했다 김철관 2018/03/04/
[전시회] 주변 친숙한 소재로 '사랑' 표현했다 김철관 2018/02/16/
[전시회] 흙으로 겹겹이 빚은 '책가도'의 세계 김철관 2017/12/09/
[전시회] 잔잔한 그림, 편안한 내적 성찰 김철관 2017/08/28/
[전시회] "일상 그림, 반복적 삶 탈피와 비움" 김철관 2017/07/18/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