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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민생연구소' 언론단체 언론상 4관왕에 올라
민언련, 방심위, 인기협에 이어 언론노조 민주언론상 특별상까지 휩쓸어
 
김철관   기사입력  2019/11/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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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약자들의 민생문제를 다루는 tbs 프로그램 <TV 민생연구소>가 지난 18일 전국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에 선정돼, 올 한해 언론단체가 주는 언론상 4관왕에 올랐다.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시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전국언론노조 제31주년 창립 기념 및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주어진다.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환균)는 지난 18일 제29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작으로 MBC <PD 수첩>이, 활동부문 특별상에 tbs<TV 민생연구소> 등이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은 <뉴스타파> 특별기획 ‘죄수와 검사’, CBS 보도국 사건팀의 ‘조선일보-경찰청 청룡봉사상, 누구를 위한 상인가’, <서울신문> 사회부 ‘노동인권 사건’ 1년 보도 등이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활동부문 특별상은 tbs <TV 민생연구소> 제작진과 MBC경남의 ‘79년 마산’이 선정됐다.

 

특히 tbs 프로그램 <TV 민생연구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뉴미디어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7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사회공헌상(10월)’, 전국언론노조의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11월)‘을 받아 언론단체가 주는 언론상 4관왕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21일 <TV 민생연구소>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제가 진행한 프로그램이 민언련, 방심위 인터넷기자협회,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에서 주는 언론상 4관왕에 올라 흐뭇하다”며 “비정규직, 장애인, 노동자 등 사회약자들의 민생문제를 챙기는 데 더욱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bs <TV 민생연구소>는 서민들의 민생문제를 고민하고 공감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 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힘없고 억울한,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참여연대 사무처장 출신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tbs <TV 민생연구소>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 tbs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및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하면 된다.

▲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7주년 기념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을 받은 tbs <TV민생연구소> 제작진 및 MC들이다. 이날 이강택 tbs 대표이사도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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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4 [08: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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