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19.11.22 [22:02]
국제·과학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국제·과학 >
국제지하철영화제, 1등상에 <청춘>의 강경석 감독
5일 영화제 폐막..본선 6편 수상
 
김철관
▲ 수상자를 비롯한 김태호 사장, 박기열 부의장, 서명수 집행위원장, 배우 이윤지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지하철을 주제로 한 90초짜리 초 단편 국제지하철영화제 수상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에서 잠깐 존 청년이 상상 속에서 펼치는 이야기<청춘>, 세계인의 갤러리로 변모 중인 지하철 사랑의 벽 이야기<서울메트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출근 때마다 샌드위치가 되지만 그래도 시간을 지켜주는 지하철 이야기<기분 좋은 샌드위치> 등 지하철을 주제로 수상을 한 초단편영화가 관객들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배우 겸 탤런트 이윤지 씨가 재능기부로 출연한 손희송 감독의 지하철 소재, 5분짜리 뮤지컬 단편영화 <지하철 속 오디션>이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CGV 6관에서 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폐막 및 시상, 수상작품 관람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0회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시상에는 패트릭 스미스 감독의 <사탕가게>1등상을, 국내경쟁 시상에는 강경석 감독의 <청춘>1등상을, 이재윤·조한마루 감독의 <서울메트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2등상을. 남상진 감독의 <기분 좋은 샌드위치> 3등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경쟁상은 현장투표로 결정했다.

 

이날 수상작품들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상영을 했다. 작품을 관람한 30대 한 시민은 우연히 지하철을 타고 영화를 관람한 후 투표에 참여해 이곳에 오게 됐다초단편영화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제경쟁부문 1등상을 받은 미국 출신 패트릭 스미스 감독은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했고, 국내경쟁 1등상을 받은 <청춘>의 강경석 감독은 다른 유수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와 있는 친구들과 무용을 했고, 아무 대가없이 출연한 배우, 국외에서도 멀리까지 와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1등상을 받은 <청춘>의 강경석 감독(좌)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다.     ©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과 초단편영화제가 결합된 이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분에 우리공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업으로 빛날 수 있었다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서울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매개체가 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과거 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제지하철영화제 예산문제가 가장 큰 불씨가 돼 있었는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한 기억이 난다서울시의회도 시민들의 안전과 국제지하철영화제를 위해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온 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코펜하겐지하철영화제 총감독은 지하철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지하철영화제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속 오디션>을 연출한 손희송 감독은 촬영에 협조한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고, 이 영화에 재능기부로 출연한 배우 이윤지씨는 지하철은 일상 속에 함께 한다자주 지나가는 역이 조금 전 출연 영화 속 영상으로서 나왔다고 도 소개했다.

 

▲ <지하철속 오디션>의 손희송 감독과 배우 이윤지씨     ©

 

서명수(중앙대 교수) 국제지하철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윤지 배우가 재능기부를 하고 손희정 감독이 연출한 지하철 속 오디션이라는 영화가 지하철영화제가 추구하는 방향이 뭔지를 잘 보여줬다지하철이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꿈과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 영화제 관계자, 덴마크 코펜하겐 지하철 영화제 관계자, 배우 이윤진 씨, 배우 오광록 씨 등과 관객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관람했다.

 

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난 814일부터 95일까지 서울 지하철과 바르셀로나 지하철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지난 57일부터 72일까지 작품 응모결과 한국,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덴마크 등 53개국에서 1071편이 출품을 했다.

 

6명의 영화전문가의 심사로 본선 진출 작품 45(국제 20, 국내 10, 특별 15)을 선정해, 본선직출작품을 대상으로 1~8호선 역사 및 열차, 온라인상영관 등에서 상영회를 했다. 이를 본 지하철 승객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국제경쟁 1, 국내경쟁 5)을 결정해, 5일 시상식을 열었다.

▲ 손희송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윤지가 출연한 <지하철 속 오디션>이다.     ©


 


기사입력: 2019/09/07 [09:58]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영화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시간의 길> 임순혜 2019/10/04/
[영화제] 재능기부 배우 이윤지, 5분짜리 <지하철 속 오디션> 출연 김철관 2019/09/07/
[영화제] 국제지하철영화제, 1등상에 <청춘>의 강경석 감독 김철관 2019/09/07/
[영화제] 카마라 "지하철영화, 누구나 만들고 어디든 즐겨" 김철관 2019/09/07/
[영화제] 분단의 아픔 다룬 북한 영화 <새>, 평창영화제 개막작 임순혜 2019/08/17/
[영화제] 맥시코의 가난하고 고단한 현실 다룬 <기름도둑> 임순혜 2019/06/29/
[영화제] 제31회 동경영화제 개막, 개막작에 <스타 이즈 본> 임순혜 2018/10/25/
[영화제] 제6회 마리끌레르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김희애 김해숙 공동수상 임순혜 2018/10/06/
[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개막작 <뷰티플 데이즈> 임순혜 2018/10/05/
[영화제] 9.11의 아픔 치유위한 여정 다룬 <아메리칸 포크> 임순혜 2018/08/09/
[영화제] ‘사랑, 환상, 모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임순혜 2018/07/14/
[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마포 문화비축기지 뜨거워 임순혜 2018/06/02/
[영화제] 재일교포의 고단한 삶과 사랑, <야쿠니쿠 드래곤> 임순혜 2018/05/05/
[영화제] 엄마의 삶과 맛 일깨워주는 이야기 <엄마의 공책> 임순혜 2017/11/18/
[영화제] 영화의 도시, 부산영화제 10일간 축제시작 임순혜 2017/10/14/
[영화제] 탈북잠수부 가족을 위한 사투 그린 <올드 마린보이> 임순혜 2017/09/22/
[영화제]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임순혜 2017/08/11/
[영화제] 충무로는 영화와 뮤지컬 결합된 뮤지컬영화제 후끈 임순혜 2017/07/23/
[영화제] ‘사랑, 환상, 모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임순혜 2017/07/14/
[영화제] 작가 송길한의 '영화의 영혼을 쏘다' 전시회 임순혜 2017/04/29/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