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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전해철 경기지사 후보, 공공연맹 대표자와 대화
9일 오후 여의도 공공연맹 사무실과 국회도서관에서 각각 만나
 
김철관   기사입력  2018/04/10 [17:31]

 

▲ 전해철 의원이 공공연맹 대표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이 공공노동자들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노총 공공연맹 대표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9일 오후 3시 이재명 전시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황병관) 사무실을 찾았고, 전해철 의원은 바로 한 시간 후인 오후 4시 공공연맹 대표자들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만났다.
 
이날 이재명 전 시장을 만난 한국노총 황병관 공공연맹위원장은 우리는 친노동자 정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노동이 존중받는 정책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대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정책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일터를 만들겠다공공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해철 의원을 만난 황 위원장은 국가공기업, 지방공기업 등 노조 현안문제를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시간이라며 전 의원은 늘 공공노동자들의 편에서 일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공공연맹 대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전해철 의원은 공공노동자들이 요구한 현 20년 근무 명예 퇴직기간 단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말에 공감한다임금피크제를 없애 달라는 요구에도 신경을 쓰겠다, 공공부문 이사장 선임할 때 노조의견을 청취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과 함께 온 정재호 의원은 오늘 의견을 주신 노동 현안들을 잘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구체적으로 각 현안을 정리해주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과의 국회 간담회에 참석 한 공공연맹 대표자들은 산재병원 공공의료, 승강기 안전분야 인력문제, 상공회의소 산하 노동적폐(사측의 부정), 산업재해,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건설근로자 복지 등의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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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0 [17:3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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