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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노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성황
8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 1층 대강당
 
김철관   기사입력  2017/08/08 [23:41]

 

▲ 김진만 위원장     ©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진만)이 8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1층 대강당에서 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진만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집약된 의사와 창의를 회사경영에 반영시키는 구심체였다”며 “고용사수 및 조합원 복리향상에도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서민주거복지안정,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은 “작년 노예연봉제 저지를 위해 68일간 기재부 앞에서 노숙투쟁에 앞장섰던 김진만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고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축사를 했고, 경영진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윤종박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류기섭 상임부위원장,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노조 위원장, 유경호 국립공원관리공단노조위원장 등 많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단위노조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은 지난 87년 8월 8일 62명의 발기인으로 노조를 창립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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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8 [23:4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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