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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회원, 공영방송 정상화 캠페인
25일 천호역 에서 김장겸-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도
 
김철관   기사입력  2017/07/29 [13:24]
▲ 플래시몹 캡쳐     ©

참여연대 회원들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참여연대 강동 송파 광진 등 동부권 지역 회원들이 모임을 가진 후, 천호역 주변에서 “(MBC 사장) 김장겸은 물러나라”, “(KBS 사장) 고대영도 사퇴하라”,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등 외쳤다.

특히 이들은 언론개혁·재벌개혁·검찰개혁 등은 반드시 실현해야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장겸은 물러나라’ 등을 담은 플래시몹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참여연대, 민언련 등은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과 함께 김장겸 MBC사장, 고대영 KBS사장 등 퇴진 길거리 퍼포먼스와 플래쉬몹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참여연대, 민언련, 언론노조, 인터넷기자협회 등 214개 시민사회 언론 종교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28일은 서울 상암동 MBC사옥 앞에서 ‘돌아오라 마봉춘·고봉순’ 불금 파티를 열었고, 공영방송을 추락시킨 김장겸 MBC사장-고영주 이사장, 고대영KBS 사장-이인호 이사장 등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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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9 [13:2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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