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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연예화보 '나인스타즈' 대만 진출
6월 창간호 대만 온오프라인 판매
 
김철관   기사입력  2017/06/12 [09:03]
▲ 6월 창간호 표지     ©


연예 화보 월간지 <나인스타즈>가 6월호부터 대만으로 진출해 한류 잡지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10일 오후 더제이에이치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나인스타즈> 최지혜 대표는 “나인스타즈가 kcc한국저작권센터를 통해 대만 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 대표는 KCC한국저작권센터가 지난 2월 개최된 타이페이국제도서전을 통해 대만 코스모인터네셔널홀딩(Cosmo International Holding Co.Ltd, 環宙國際控股股份有限公司)에 <나인스타즈>를 소개하고 대만 판권 계약 체결을 중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인스타즈>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끄는 케이팝(k-pop)을 비롯한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담아 중국어로 번역해 중국 등 중화권에 많이 소개된 잡지이기도 하다. 특히 <나인스타즈>는 6월호를 기점으로 대만의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을 통해 한류 팬들에게 생생한 한류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곧 대만판 7월호도 나올 예정이다.

 

<나인스타즈>를 발행을 하고 있는 더제이에이치미디어 관계자가 지난 4월 대만을 방문해 현지에서 케이팝과 한류스타에 대한 뜨거운 호감도에 따른 시장 가능성과 안정적이고 활발한 대만의 유통 체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확인하고 대만 진출 창간호(6월호)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 대안 온라인 서점 출시     ©

 

최지혜 대표는 “향후 대만에 케이팝을 비롯 한류 스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잡지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대만판 창간호가 나온 지난 9일 포털 네이버 책 서점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선정됐고, 실제 대만의 오프라인 서점과 소핑몰에서 <나인스타즈>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스타즈>는 이달 창간호(6월호) 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고, 대만판 창간호는 김준수, 세븐틴, 지창욱, 김수현, 빅스, 아이유, 임시완, 조정석, 몬스타엑스, 아리랑 방송국의 심플리케이팝, 백상예술대상 등 대만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스타들과 콘텐츠를 조사해 실었다.

▲ 지난 9일 네이버 서점 베스트셀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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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2 [09:0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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