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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교에 울려퍼진 힐링콘서트
경기오산 대호중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김철관   기사입력  2016/12/28 [19:13]
▲ 사회자 김숙진 대표     © 김철관


경기도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마을공동체 한 마당축제가 열렸다.

 

27일 경기 오산 대호중학교 강당과 1층 전시장에서 꿈과 끼와 열정을 느낀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오전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정영우 대호중학교 교장은 “그동안 본교는 학생, 부모, 교직원, 마을공동체의 땀과 사랑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룩했다”며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 오늘 학교와 마을이 나눔, 공감, 배려로 사랑과 꿈을 가꾸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끝내고 락 밴드와 난타 공연, 2~3학년 우수반 합창, 오카리나 연주, 1학년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 루카스     © 인기협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체험활동 행사에는 금연, 드론, 먹거리 호떡과 피자, 팔씨름, 카페, 접근 금지 귀신의 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였고, 공연과 춤과 노래, 마술 등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본교 3층 강당에서 진행한 김숙진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한아름, 일렉현악팀 샤인, 색소폰 루카스, 댄스 신기루, 걸그룹 투엔티즈 등의 멋진 무대가 선보였다.

 

진행을 한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는 “2016년 다사다난한 한해였다”며 “올 한해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치기도 했을 텐데, 힐링콘서트를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념사진     © 인기협
▲ 공연     © 김철관
▲ 공연     © 인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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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8 [19:1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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